막오른 자유한국당 공천경쟁… 최종 경북도지사 후보는??

이철우·김광림·박명재·남유진·김영석 연달아 경북도지사 출마선언
기사입력 2018.01.09 14:56  |  조회수 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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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당내 경선이 사실상 본선될 것이라는 관측 무성
 
경북도지사 선거를 5개월 가량 앞두고 당내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자유한국당 후보군들의 선거전 경쟁이 최근 잇단 출마선언으로 열기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김관용 지사가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나면서 자유한국당에서 거론되는 주요 후보만 5명에 이른다.
 
최근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김천)과 김광림(3, 안동시) 의원, 박명재 의원(포항남구-울릉), 남유진 구미시장, 김영석 영천시장이 오는 6월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순서는 출마 선언순)
 
이철우 의원 출마선언.jpg

먼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인 이철우 의원(3, 김천시)이 야심찬 첫 포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217일과 20일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고, 세계로 진출시키겠다는 포부를 품고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출마와 함께 최고위원직과 당협위원장직을 내려놓고 당내 경선에 임박해서는 국회의원직도 사퇴하겠다며 배수진의 의지를 다졌다.

김광림 의원 출마선언.jpg
 
 
재정경제부 차관과 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김광림(3, 안동시) 의원은 지난해 1219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북은 하나, 실력과 능력으로 보수궤멸 막고 경북 미래 열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어 경북은 보수의 본류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발전시켜온 주역이며,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이었다, “경제를 알면서 정책을 설계해보고 실현해본 자신이 경북도지사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박명재 의원 출마선언.jpg
 
 
행정자치부 장관 출신의 박명재(재선, 포항 남구·울릉군) 의원도 지난해 12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준비된 도지사 리더십으로 위대한 경북The Great’ 건설에 모든 열정과 헌신과 노력을 쏟겠다며 경북도지사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보수혁신의 발전을 견인해나갈 정치적 리더십과 함께 희망도정, 혁신도정, 신뢰도정으로 도민의 단합된 결집력과 응집력을 이끌어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가 보수정권재창출을 견인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유진 구미시장 출마선언.jpg
 
 
경북도지사 후보군 중 한 명인 남유진 구미시장도 보수의 적통임을 자임하면서 지난해 1226일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경북도지사 선거에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했다. 남 시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갔던 길을 따라 경북의 정신을 지키고 경북 경제의 중흥을 이뤄내겠다, 특히 정책과 공약분야에 대해 낙동강 700, 백두대간 800, 동해안 1300리를 상징하는 경북 2800 프로젝트가 남유진의 핵심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석 영천시장 출마선언.jpg
 
김영석 영천시장도 지난해 1228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시장은 조국 근대화의 주역인 경북이 지난 국정농단 사태와 탄핵, 정권교체 등을 겪으며 꼴통보수 경북이 돼버렸다, “무너진 경북을 이미지 쇄신과 재도약으로 희망의 아이콘으로 이끌 사람은 소통과 행정의 전문가이자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야전사령관 김영석 뿐이라고 밝혔다. 또 자신만이 포스트 김관용으로 도정을 계승 발전시켜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오중기 청와대선임행정관과 이삼걸 전 차관 등이 출마후보로 오르내리고 있으며, 바른정당에서는 권오을 전의원의 출마가 확실시된다. 그동안 지역에서 줄곧 이름이 오르내리던 3선의 강석호 의원은 불출마 결정을 내렸다.
한국당 텃밭인 경북도지사 선거는 더불어 민주당에서 아직까지 이렇다 할 후보가 나서지 않는 점 등을 감안하면 벌써부터 당내 경선이 사실상의 본선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만큼 당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자유한국당 도지사 후보 경선전은 국회의원과 단체장들이 맞붙는 점이 중요 관전 포인트로 예상된다. 현재 경북도지사 출마 후보로는 이철우, 김광림, 박명재 의원 등 3명의 현역 국회의원과 남유진 구미시장, 김영석 영천시장 등 자치단체장 간의 대결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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