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남부초, 원예부 수업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요
기사입력 2018.04.13 13:48  |  조회수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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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남부초등학교(교장 임철수)는 3월 15일(목)부터 11월말까지 원예부 수업(한수원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식물 기르기, 꽃 심기, 꽃 장식 등 다양한 원예 활동을 통하여 식물의 강인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으며 식물을 다루며 식물이 내뿜는 향기와 아름다움으로 지치고 다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교육활동이다.

아울러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활동을 통하여 나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어 자아존중감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다양한 자연’ 이라는 주제의 이번 교육 활동은 수양버들, 연밥, 거베라, 카네이션, 편백나무를 이용하여 나만의 화분을 만드는 활동이었다.

이 활동을 통하여 물에서 자라는 식물, 땅에서 자라는 식물, 땅에서 자라는 나무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처럼 다양한 식물이 한데모여 이루는 조화의 아름다움을 통하여 너와 내가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하는 것이 아름답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더하여 플로리스트가 되어 꽃을 꽂아보는 활동으로 진로체험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다.

원예부 활동은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여러 가지 식물을 보고 느낀 점을 이야기하는데 연밥을 보고 컬링이 연상된다는 학생도 있었고 연밥을 흔들어보고 이러 저리 만져보며 무섭게 생겼다고 말하는 학생도 있었다.

이런 다양한 생각을 존중해주며 진행되는 원예부 활동에서 학생들의 눈은 반짝반짝 빛이 났다.

여러 가지 식물을 통해 서로 이야기 나누고 더하여 식물의 소중함과 자연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마음까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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