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 온천 목욕탕 탈의실 전문절도 50대 검거

기사입력 2018.09.11 14:39  |  조회수 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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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일대 온천 목욕탕 탈의실에서 금품을 훔친 절도범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울진경찰서(서장 최용석) 수사과 형사팀은 특수절도 혐의로 A(, 55)씨를 붙잡아 구속기소 의견으로 97일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상도 일대 온천 목욕탕 7군데를 돌아다니며 드라이버와 특수 제작한 손톱정리용 줄(일명 야스리’)를 이용, 여탕 탈의실 내 사물함의 시정장치를 해제하는 수법으로 총 7회에 걸쳐 111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지난 831050께 울진지역에 있는 목욕탕 탈의실에서 피해자 B(, 41)가 목욕을 하는 동안 특수 제작한 손톱정리용 줄을 이용, 사물함을 열고 B씨의 지갑에서 현금 35만원을 절취했다.
 
경찰 관계자는 목욕탕 탈의실에는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점 때문에 절도 사건이 발생하여도 범인을 검거하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목욕탕 출입 시 귀중품이나 많은 현금은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경찰서 형사팀은 지난 911, 4여년 동안 국내에 불법체류하면서 자신이 일하고 있던 공사현장 인근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절취하여 번호판과 외장품(키박스)을 교체한 후 무면허 상태로 타고 다닌 혐의로 중국인 피의자 C(, 45)를 검거, 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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