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지역 주요 항·포구 고등어 ‘대풍’
기사입력 2018.09.14 16:22 | 조회수 1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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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군청 해양수산과 김동영 지도선운영 T/F팀장 제공우리나라 국민 생선으로 불리는 고등어가 제철을 맞아 어획량이 크게 늘고 있다.9월 14일 오전 17톤급 정치망 어선 덕양호가 갑판이 넘칠 정도로 고등어를 가득 싣고 오산항에 부려 놓았다.특히 지난 11일부터 오산항은 물론 인근 죽변항과 후포항에서도 고등어 잡이 선박들이 만선으로 귀항하고 있는 등 최근 어획량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실제 지난 1일부터 13일 현재까지 오산항, 죽변항, 후포항 등 울진지역 항·포구에서 위판된 고등어는 15,477 상자(2,085톤)로, 위판금액은 12억 5,400만 원에 달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어획량 274톤에 비해 761% 급증한 어획량이다.
[전석우 기자 csw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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