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민 건강의 요람, '국민체육센터·연호체육공원' 인기 짱!

수영장, 볼링장, 축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 갖춰
기사입력 2019.07.09 17:16  |  조회수 3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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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건강과 여가선용 위한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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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민체육센터와 연호체육공원이 연일 이용객들로 넘쳐나는 등 군민의 체력증진과 여가선용 장소로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체육활동을 위해 성류굴 앞 울진종합운동장 등을 이용하면서 불편을 겪었던 군민들은 지난해 1월 말 울진국민체육센터와 생활체육공원이 준공되면서 걸어서 10분 이내에 편리하게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최신시설의 볼링장, 탁구장이 지난 4월 5일 개장되면서 이용하는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내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4레인의 볼링장(1,614㎡)과 탁구대 10개가 구비된 탁구장(674㎡) 조성에는 4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에 따라 인근에 축구장과 육상트랙, 테니스장 등을 갖춘 연호 체육공원과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울진국민체육센터가 모두 완성됐다.

울진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연호체육공원과 울진국민체육센터는 각각 65,800㎡와 4,622㎡ 규모로 총사업비 338억원이 투입됐다.

이곳에는 다목적 운동장인 축구장(1면), 육상트랙(7레인), 풋살장(1면), 테니스장(2면), 농구장(1면), 주차장(128면) 등 실외시설과 다목적체육관(45m×20m, 관람석 463석), 수영장(25m×6레인), 피트니스센터(체력단련실) 등이 구비됐다.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수영장(25m×6레인)은 지난해 2월 1일 개장해 4월부터 수영장 정기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영 강습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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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수영장 인기가 폭발하면서 수영강습을 위해 신청자들이 새벽부터 줄서기를 연출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수영 강습반 회원 신청 시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울진국민체육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했기 때문이다.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꾸준한 인기 속에 지난 1월부터 4월 말까지 4달 동안 3만 1,328명이 이용할 정도로 이미 일상의 풍경으로 자리 잡았다. 한 달 평균 7,832명 꼴로 다녀간 것. 울진국민체육센터는 지난 4월 말까지 9,041만원의 수영장 이용료 수익을 올리는 등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 한 해 동안에도 5만 7,957명이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찾아, 한 달 평균 이용객수가 5,268명 꼴로 나타나는 등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용료 수입도 총 1억 4,961만원을 벌어들이며 성공을 거뒀다.

관내 초등학교 2∼6학년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생존수영 교실은 인기가 높다. 내년부터 교육기본법에 따라 초등학교 전 학년은 생존 수영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생존수영이란 물에 빠진 뒤 구조대 등이 도착할 때까지 일정 시간 동안 물에 버티는 생존기술이다.
 
수영장이 연일 이용객들로 넘쳐나자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수준 높은 강사진 등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4월 29일 진행된 제231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강다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다. 강 의원은 “현재 구조로는 폭주하고 있는 수영강습 신청자를 모두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울진국민체육센터 내 설치된 수영장 이용에 대한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지적하고, 수영장 운영방식 개선과 전문 인력 확보를 촉구하기도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강사 등 인력채용에 어려움이 있지만 군민들이 애용하는 체육시설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강습반 확대, 노인에 대한 물놀이, 장애자 등 위한 수영교실 등 많은 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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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의 체력증진은 물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일조

연호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가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군민들에게 체력증진과 생활체육의 활동 기회를 넓혀주는 것은 물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4월 30일까지 울진국민체육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민은 모두 4만 6,975명으로, 특히 수영장 정기회원이 2만 2,218명, 일일회원이 6,537명 등 2만 8,755명의 주민들이 수영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생존수영에는 2,573명, 헬스장 9,967명, 체육관 5,680명이 각각 참여하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지난해에도 울진국민체육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민이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모두 7만 7,882명에 달하는 등 인기는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영장 정기회원이 3만 9,495명이었고, 일일회원이 1만 3,383명 등 모두 5만 2,878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생존수영에는 5,079명, 헬스장 16,200명, 체육관 3,725명이 각각 참여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호체육공원 운동장은 일반 이용자는 물론 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 개최를 비롯해 각종 축구대회와 동계 전지훈련(축구)장, 게이트볼대회뿐만 아니라 울진중학교 축구부 훈련장 사용되는 등 큰 성황을 이루고 있는 등 국민체육센터와 연호체육공원 인기의 고공행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명 체육진흥사업소장은 “국민체육센터와 연호체육공원이 군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 공간으로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바쁘고 팍팍한 삶 속에서 군민 누구나 와서 즐겁게 운동하고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군민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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