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형수·이귀영·황헌 후보 경선 확정

울진출신 주호영 의원(미래통합당), 수성을에서 수성갑으로 전략공천
기사입력 2020.03.16 09:20  |  조회수 1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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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헌앵커.jpg      
            박형수(울진출신)         
           이귀영(울진출신)            
 황헌(영주출신)

미래통합당 강석호 국회의원이 3월 6일 대구·경북 공천심사에서 탈락(컷오프)했다.

이에 따라 미래통합당 울진·영양·봉화·영덕 선거구의 경선은 울진 출신 박형수 전 대구고검 부장검사, 울진 출신 이귀영 미국연방 공인건축사, 영주 출신 황헌 전 MBC 앵커 3명이 3월17일부터 21일까지 여론조사 등으로 확정 한다.

대구·경북은 미래통합당의 텃밭이라는 점에서 향후 누가 최종 관문을 통과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데 이번 선거구 조정은 인구에 대한 형평성과 지역적 환경을 완전히 무시한 결정으로 지역민의 삶에 대한 부문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정치판의 이익 놀음에 군소지역 군민들만 희생양이 되어 버렸다고 크게 반발하고 있다.

2019년 말 현재 영주시 인구가 10만4천7백여명으로 울진군·영양군·봉화군 전체 인구 97,952명보다 6,843명이나 많다.

이런 구도에서 울진·영양·봉화 출신들이 공천을 거머쥐기도 어렵지만 짧은 기간 안에 얼굴을 알리기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 선거구 확정에 크게 반발하고 있는 울진군민들은 이번 경선에서 이기지 못하면 울진출신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며, 미래통합당이 원자력발전소 전력 수급에 찬성하고, 한울원전 주변 지역의 정책적 입법을 위해서라도 울진출신이 공천을 받아야 마땅하다며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한편, 울진 출신인 미래통합당 주호영 국회의원은(4선, 대구 수성을) 옆 선거구인 수성갑으로 전략 공천받아 김부겸(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맞붙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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