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면,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울진국유림영림사업단, 소광리 12가구에 화목 전달
기사입력 2020.12.03 11:48 | 조회수 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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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헌원)은 12월 2일 소광리에서 화목보일러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목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울진국유림영림사업단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추진하는 독거노인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화목전달 사업’으로, 금강송면에서 추천받은 소광리 주민 12가구에 가구당 1톤씩, 총 12톤의 화목을 전달하였다.울진국유림영림사업단은 울진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토염 체험 교실 재료를 지원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오고 있다.장헌원 금강송면장은 “지원받은 화목으로 주민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단체들과 협력하여 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뉴스 기자 uljin@ulj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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