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제일교회, 사)울진군농아인협회에 후원물품 전달
희망을 싹 틔우다 “씨앗나눔”...설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기사입력 2021.02.05 17:45 | 조회수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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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에 위치한 울진제일교회(담임목사 김항신)의 주최로 금강기업(대표 김상현)과 ㈜삼흥건설의 후원으로 어려운 환경의 이용자들을 위해 설맞이 후원물품을 사)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울진군지회 부설 울진군수어통역센터(센터장 추용학)로 전달하였다.이날 후원한 물품은 쌀, 국수, 라면 등 생필품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울진제일교회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후원의 말을 전했고, 울진군수어통역센터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 가져주시고 그들을 위해 배려하고 나눔하는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울진군수어통역센터는 지역사회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소통의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불편함들을 해소하기 위한 수어통역 및 상담, 수어교육 등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뉴스 기자 uljin@ulj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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