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금강송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주민토론회 개최
금강송면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머리 맞대어
기사입력 2023.06.05 15:22 | 조회수 6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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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금강송면(면장 박재용)은 지난 2일 금강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금강송면발전협의회(회장 이영모) 주최로 ‘금강송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영수 행정동우회장,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 강성철 울진군산림조합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를 비롯하여 금강송면발전협의회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임영수 행정동우회장의 ‘녹색산업으로 다이아몬드 고장을 만들자’ 및 강성철 울진군산림조합장의 ‘국유림을 활용한 산촌 주민 소득원 발굴 방안’을 발제로 이뤄졌다.
2부 패널토론은 방한서 조선대학교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1부에서 다뤄진 내용을 토대로 금강송면의 발전을 위해 ▲금강송면 버섯축제 개최 ▲돌배나무마을 조성 ▲면 소재지 약초 및 산채 시장 개설 ▲유휴공간 활용 등 다양한 장·단기 방안들이 건의되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모 금강송면발전협의회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모두가 함께 애쓴다면 분명 금강송면이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다”며 “또, 토론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금강송면발전협의회에서도 금강송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진뉴스 기자 uljin@ulj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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