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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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경징이풀 4회
〈전모 쓴 여인〉 신윤복, 비단에 수묵담채, 28.2×19.1㎝,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그날 밤 인조는 다시 조정 대신들을 불렀다. 이 자리에서 영의정 김류 등 세 정승과 몇몇 관료들은 인조에게 동궁(東宮, 왕자)을 청나라에 인질로 보내고 홍타이지를 황제라 호칭하여 저들의 분노를 조금 누그러뜨리자고 건의했다. “아니 되옵니다. 전하.” 예조판서 김상헌이 앞으로 나서며 고함을 질렀다. “맹세컨대, ...- 인물
-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2025.12.24 18:38
- 인물
-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2025.12.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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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경징이풀 3회
경징이풀(강화도 동막해수욕장 갯펄) 마부대는 앉자마자 최명길을 힐끗 보고는 찻잔을 탁자에 내리치듯이 화난 모습으로 내려놓았다. 그는 입가의 수염을 닦으면서 말했다. 목소리는 낮았지만, 그의 말에는 위엄이 실려 있었다. “그대가 정말 그 이유를 모른단 말인가?” 등불에 비친 그의 얼굴에 비아냥거림이 묻어나왔다. 순간 최명길은 움찔했으나 겉으로는 태연한 자세를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었다. ...- 인물
-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2025.12.24 18:28
- 인물
-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2025.12.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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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경징이풀 2회
평안도 의주 백마산성 성문 임경업이 올린 장계를 통해 청군의 침공을 확인하고도 조선의 조정은 비교적 여유가 넘쳤다. 조선 조정에서는 조선군의 저항으로 청군이 한양까지 진격해 오지 못하고 평안도에서 안주(安州) 정도에서 조선군의 저항에 막힐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서 인조는 청나라 군대가 한양에 이르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판단하고, 차분하게 대응하여 적을 격퇴하라고 어명을 ...- 인물
-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2025.12.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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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2025.12.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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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경징이풀 1회
경징이풀(인천시 강화도 해변에 펼쳐진 나문재 밭. 해변을 붉게 수놓은 나문재는 병자호란 때 백성을 죽음으로 처넣은 한성판윤 김경징 이름을 따 ‘경징이풀’이라고도 불린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강화도 곳곳에 넓게 펼쳐진 개펄은 불그스름하게 물들기 시작한다. 여름이 지나면서 피어나는 선홍색 꽃이 마치 캔버스에 선홍색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느낌이 드는 풀밭의 모습이다. 개펄 곳곳에서 자라는 풀밭이 만들어...- 인물
-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2025.12.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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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2025.12.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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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제5화(마지막회) 조선 초기 노비의 여주인 강간 사건
고려시대 역참 혜음원(복원도) 그 시각, 내은이와 만복이는 남태령 아래 주막을 지나 역참 부근에 이르렀다. 내은이는 발에 물집이 터져 덧나는 바람에 도저히 더 걷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체력도 거의 바닥이 난 데다가 허기도 졌다. 두 사람은 역참 가까이에 이르자 주막을 찾아 들었다. 국밥을 시켜놓고 만복이는 잠시 다녀올 데가 있다면서 밖으로 나갔다. 잠시 후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밥이 나오자 내은...- 인물
-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2025.12.24 17:19
- 인물
-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2025.12.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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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진면목(眞面目)
장원섭(동원대학교 교수) 소동파가 하남성 여주(河南省 汝州)로 유배 가는 도중에, 강서성(江西省) 구강(九江)에 있는 여산(廬山)을 지나가게 되었다. 170여 개의 봉우리와 14개의 호수, 깎아지른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여산은 불교와 도교의 성지로서 오늘날 중국 10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10여 일 동안 여산의 여기저기를 둘러본 소동파는 마지막 일정으로 서북쪽 기슭의 서림사(西林...- 인물
- 칼럼
2025.12.24 17:11
- 인물
- 칼럼
2025.12.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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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 홍 시
아침에 감나무 밑에 가서 바알간 홍시 하나 단풍잎으로 받쳐 먹고 쪽빛하늘을 쳐다보니 아, 우리 하느님 내 머리 위에서 홍시 먹고 짹짹짹짹 좋아라 날아다니고 있었네 꿈에도 잊지 못할 금수강산 나의 조국 그 하늘에! <이오덕 시집 고든박골 가는 길 ‘홍시’ 전문> 가을하늘은 한여름의 뜨거운 숨결을 다 털어낸 듯, 눈이 시릴 만큼 깊고도 맑았다. 나무들은 바람의 손길에 잎을 하나둘 내려놓으며 마...- 인물
- 이달의 문향
2025.12.24 17:07
- 인물
- 이달의 문향
2025.12.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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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칼럼] 너희들이 서민을 안다고?
장원섭(동원대학교 교수) “전국 평균치, 15억 정도 아파트면 서민들이 사는 아파트라는 인식들이 좀 있어서 15억 아파트와 청년, 신혼부부 이런 부분에 대한 정책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10.15부동산 대책과 관련하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소속의 한 국회의원이 방송에 출연해서 한 말이다. 일반 상식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이야기가 관련기관 현역 의원의 입에서 나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전국적...- 인물
- 칼럼
2025.11.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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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2025.11.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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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 식물성 사랑
나무는 가까이 서 있는 두 나무는 서로에게 팔을 뻗어도 껴안지 않습니다 닿을 듯 가까이 알맞은 거리에 서서 서로를 바라보며 서로를 기뻐할 뿐 팔을 뻗어 힘껏 잡지는 않습니다 서로에게 귀를 기울여 땅에 그림자 나란히 드리우고 하늘 아래 걸어갑니다 그대 가슴으로 팔을 깊이 뻗는다는 것은 그대에게 상처를 입히는 일 그대를 두 팔로 껴안는다는 것은 그대를 품속에 두고 태양빛을 가리는 일...- 인물
- 이달의 문향
2025.11.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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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문향
2025.11.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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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사학의 전당, 서원!
문화관광 해설사 심상태 울진읍 고성리 월계서원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사람들은 바다와 그늘과 바람을 찾아 쉼터로 발길을 옮긴다. 그러나 진정한 쉼터는 단순히 몸을 식히는 공간에 그치지 않는다. 마음을 고요히 하고, 선현들의 지혜와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곳, 바로 서원(書院)이다. 울진 곳곳에 자리한 서원은 그 자체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품고 있다. 서원은 단순히 더위를 피하는 공간...- 인물
- 특별기고
2025.11.14 11:32
- 인물
- 특별기고
2025.11.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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吟 秋陽感興(음 추양감흥) 가을볕 감흥을 읊다.
如水 황정호 전)성균관 전인, 심리상담사 1급 四野登豊景色奇(사야등풍경색기) 自然節序拒能誰(자연절서거능수) 騷人送局終難止(소인송국종난지) 遊子停盃惜別離(유자정배석별리) 江草煙含愁莫喚(강초연함수막환) 山花風掃氣猶吹(산화풍소기유취) 不眠坐臥重回幾(불면좌와중회기) 白首秋陽感興悲(백수추양감흥비) 사방들에 풍년들어 경치가 기이하고 자연의 절서를 누가 ...- 인물
- 특별기고
2025.11.13 17:10
- 인물
- 특별기고
2025.11.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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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효과(Overview Effect)
장원섭(동원대학교 교수) 우리는 가끔 하늘을 올려다보며 우주의 신비와 그 끝없는 공간에 대해 상상해 보곤 한다. 우주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지금까지 인류가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었다. 바로 지구를 멀리 떠나 머나먼 우주공간에서 지구를 돌아보는 관점이다. 우주공간에서 작디작은 지구를 보며 새로운 인식의 변화를 경험하는 것을 ‘조망 효과(Overview Effect)’라고 한다. ...- 인물
- 칼럼
2025.11.13 15:20
- 인물
- 칼럼
2025.11.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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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 산유화
내가 좋아하는 시 가운데 하나다. 발표할 당시 원문대로 옮겼다. 산유화라는 시를 두고 비평가들은 인간 존재의 생멸과 고독을 운운하지만, 김소월은 그저 산의 꽃이 제철에 피고 지듯, 자신도 산속 새처럼 노래하며 살다 가고픈 소망을 담았다고 본다. 우리도 산속의 작은 새처럼 주어진 삶을 의미 있게 사는 것은 각자의 몫이 아니겠는가? (김진문 시인) (출처: 세종붓길회 주최 신영복 글씨체 ...- 인물
- 이달의 문향
2025.11.13 15:02
- 인물
- 이달의 문향
2025.11.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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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남 울진군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울진군의회 김복남 의원이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유권자 정책제안 및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10월 28일 오후 3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회, 뉴스인사이트, 피플플러스플랫폼이 공동 주관했다. 김복남 의원은 울진군의회에서 활발한 입...- 인물
- 사람들
2025.10.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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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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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출향인, 고향사랑기부 이어져
왼쪽 권성태 재경울진군민회장 오른쪽 이종엽 재경울진군민회 자문위원) 울진군은 지난 9월 28일 개최된 제18회 울진군수기 골프대회에서 재경울진군민회 권성태 회장과 (주)탑씰 이종엽 대표로부터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원의 울진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받았다. 권성태 회장과 이종엽 대표는 지난해에도 각각 5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 인물
- 사람들
2025.10.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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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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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경징이풀 4회
〈전모 쓴 여인〉 신윤복, 비단에 수묵담채, 28.2×19.1㎝,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그날 밤 인조는 다시 조정 대신들을 불렀다. 이 자리에서 영의정 김류 등 세 정승과 몇몇 관료들은 인조에게 동궁(東宮, 왕자)을 청나라에 인질로 보내고 홍타이지를 황제라 호칭하여 저들의 분노를 조금 누그러뜨리자...- 인물
-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2025.12.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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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경징이풀 3회
경징이풀(강화도 동막해수욕장 갯펄) 마부대는 앉자마자 최명길을 힐끗 보고는 찻잔을 탁자에 내리치듯이 화난 모습으로 내려놓았다. 그는 입가의 수염을 닦으면서 말했다. 목소리는 낮았지만, 그의 말에는 위엄이 실려 있었다. “그대가 정말 그 이유를 모른단 말인가?” 등불에 비친 그의 얼굴에...- 인물
-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2025.12.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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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경징이풀 2회
평안도 의주 백마산성 성문 임경업이 올린 장계를 통해 청군의 침공을 확인하고도 조선의 조정은 비교적 여유가 넘쳤다. 조선 조정에서는 조선군의 저항으로 청군이 한양까지 진격해 오지 못하고 평안도에서 안주(安州) 정도에서 조선군의 저항에 막힐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서 인조는 청나라 ...- 인물
-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2025.12.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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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경징이풀 1회
경징이풀(인천시 강화도 해변에 펼쳐진 나문재 밭. 해변을 붉게 수놓은 나문재는 병자호란 때 백성을 죽음으로 처넣은 한성판윤 김경징 이름을 따 ‘경징이풀’이라고도 불린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강화도 곳곳에 넓게 펼쳐진 개펄은 불그스름하게 물들기 시작한다. 여름이 지나면서 피어나는 선홍색 꽃이 마치 캔...- 인물
-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2025.12.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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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제5화(마지막회) 조선 초기 노비의 여주인 강간 사건
고려시대 역참 혜음원(복원도) 그 시각, 내은이와 만복이는 남태령 아래 주막을 지나 역참 부근에 이르렀다. 내은이는 발에 물집이 터져 덧나는 바람에 도저히 더 걷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체력도 거의 바닥이 난 데다가 허기도 졌다. 두 사람은 역참 가까이에 이르자 주막을 찾아 들었다. 국밥을 시켜놓고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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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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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진면목(眞面目)
장원섭(동원대학교 교수) 소동파가 하남성 여주(河南省 汝州)로 유배 가는 도중에, 강서성(江西省) 구강(九江)에 있는 여산(廬山)을 지나가게 되었다. 170여 개의 봉우리와 14개의 호수, 깎아지른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여산은 불교와 도교의 성지로서 오늘날 중국 10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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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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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 홍 시
아침에 감나무 밑에 가서 바알간 홍시 하나 단풍잎으로 받쳐 먹고 쪽빛하늘을 쳐다보니 아, 우리 하느님 내 머리 위에서 홍시 먹고 짹짹짹짹 좋아라 날아다니고 있었네 꿈에도 잊지 못할 금수강산 나의 조국 그 하늘에! <이오덕 시집 고든박골 가는 길 ‘홍시’ 전문> 가을하늘은 한여름의 뜨거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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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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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칼럼] 너희들이 서민을 안다고?
장원섭(동원대학교 교수) “전국 평균치, 15억 정도 아파트면 서민들이 사는 아파트라는 인식들이 좀 있어서 15억 아파트와 청년, 신혼부부 이런 부분에 대한 정책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10.15부동산 대책과 관련하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소속의 한 국회의원이 방송에 출연해서 한 말이다....-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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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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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 식물성 사랑
나무는 가까이 서 있는 두 나무는 서로에게 팔을 뻗어도 껴안지 않습니다 닿을 듯 가까이 알맞은 거리에 서서 서로를 바라보며 서로를 기뻐할 뿐 팔을 뻗어 힘껏 잡지는 않습니다 서로에게 귀를 기울여 땅에 그림자 나란히 드리우고 하늘 아래 걸어갑니다 그대 가슴으로 팔을 깊이 뻗는다는 것...- 인물
- 이달의 문향
2025.11.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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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사학의 전당, 서원!
문화관광 해설사 심상태 울진읍 고성리 월계서원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사람들은 바다와 그늘과 바람을 찾아 쉼터로 발길을 옮긴다. 그러나 진정한 쉼터는 단순히 몸을 식히는 공간에 그치지 않는다. 마음을 고요히 하고, 선현들의 지혜와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곳, 바로 서원(書院)이다. ...- 인물
- 특별기고
2025.11.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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吟 秋陽感興(음 추양감흥) 가을볕 감흥을 읊다.
如水 황정호 전)성균관 전인, 심리상담사 1급 四野登豊景色奇(사야등풍경색기) 自然節序拒能誰(자연절서거능수) 騷人送局終難止(소인송국종난지) 遊子停盃惜別離(유자정배석별리) 江草煙含愁莫喚(강초연함수막환) 山花風掃氣猶吹(산화풍소기유취) 不眠坐臥重回幾(불면좌와중회...-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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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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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효과(Overview Effect)
장원섭(동원대학교 교수) 우리는 가끔 하늘을 올려다보며 우주의 신비와 그 끝없는 공간에 대해 상상해 보곤 한다. 우주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지금까지 인류가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었다. 바로 지구를 멀리 떠나 머나먼 우주공간에서 지구를 돌아보는 관점이다. 우주공간에서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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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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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 산유화
내가 좋아하는 시 가운데 하나다. 발표할 당시 원문대로 옮겼다. 산유화라는 시를 두고 비평가들은 인간 존재의 생멸과 고독을 운운하지만, 김소월은 그저 산의 꽃이 제철에 피고 지듯, 자신도 산속 새처럼 노래하며 살다 가고픈 소망을 담았다고 본다. 우리도 산속의 작은 새처럼 주어진 삶을 의...- 인물
- 이달의 문향
2025.11.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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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남 울진군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울진군의회 김복남 의원이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유권자 정책제안 및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10월 28일 오후 3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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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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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출향인, 고향사랑기부 이어져
왼쪽 권성태 재경울진군민회장 오른쪽 이종엽 재경울진군민회 자문위원) 울진군은 지난 9월 28일 개최된 제18회 울진군수기 골프대회에서 재경울진군민회 권성태 회장과 (주)탑씰 이종엽 대표로부터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원의 울진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받았다. 권성태 회장과 이종엽 대표는 지난해에...-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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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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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경징이풀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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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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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경징이풀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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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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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경징이풀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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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경징이풀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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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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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제5화(마지막회) 조선 초기 노비의 여주인 강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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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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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진면목(眞面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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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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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 홍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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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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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칼럼] 너희들이 서민을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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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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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 식물성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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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사학의 전당,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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吟 秋陽感興(음 추양감흥) 가을볕 감흥을 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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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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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 산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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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남 울진군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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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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