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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에서 고향 울진 죽변을 그리며

  • 임춘봉
  • 2018-10-13
  • 조회 : 9,405
  • 댓글 : 1
  • 추천 : 0

70년대 초반,죽변 중학교를 졸업하고,서울로 상경,,

1972년 학업을 마치고,11월경,사촌 박봉수,동창생 박성학 과 함께  서울 구로동으로 ,

처음 타보는 서울 시내버스,초행길 임에도 어지,어찌 행선지 까지는 그래도 잘 도착,,

3명이 구로동 어느 옥탑방에서 기거하며 두어달 생활하다,,

서울 생활에 적응을 못해서인지,,

서울을 떠나 모두 흩어지게 되었지요..

그러한 날이 어제 같은데,,,,

세월이 흘러 흘러 어언 46년이 지나고 보니 ,,,지난 세월이 길게 흘렀군요...

 

살아보려고 수많은 세월을 타지를 떠돌며 외톨백이로 지내다보니,,

이제,,고향이 그리워진답니다,,,

오래전에 부모님은 죽변에서 살다 타계하시고,산소만 고향에 남겨두고,,

남쪽땅끝 제주도까지 여차 여차 흘러와 둥지를 틀고보니,,

 

집앞 드넓게 펼쳐진 수평선 위, 푸른 하늘에는 어디에서 부터 흘러온 구름일까,,

고향하늘에도 떠있을 흰구름 두둥실,,떠가는 구름을 보고있노라니,,,

문득 고향 생각이납니다...

인터넷 어딘가엔 있을법한,,고향 소식을  찾아 이곳,저곳 뒤적이다,,

찾은 고향 울진뉴스,,

 

죽변 중학교 재학때는 축구도 잘하였고,,

그림도 잘그렸고,,

공부도 열심히 잘 하였는데,,

적잖은 세월이 흘러,이나이 먹어보니 이제서야,, 그시절 고향 생각이 까마득히 떠오릅니다.,,,

 

서귀포 바닷가 한켠에 조그만 펜션 한동지어 열심히 바쁘게 살다보니 

그동안 고향을 잊고 지내온 생각이,,,

간절히 고향을 그려봅니다...

 

기사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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