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 백제민
- 2017-07-13
- 조회 : 10,230
- 댓글 : 0
- 추천 : 0
내 출생지는 "강원도 울진"이다. 생년월일은 1931년 2월 20일, 음력으론 아마 1월 4일인 것 같다. 하지만 (첫)돌도 되기 전에 가족이 서울(당시 경성이라 불림)로 이사온 후 울진에 돌아간 기억이 전혀 없다. 그래도 여기 저기 서류에 출생지를 적어야 할때는 언제나 강원도 울진 출생이라고 썼었다.
나의 부모님은 두 분 다 황해도 출생이시다. 아버님은 경성의전 출신이시고 어머님은 평양의 서문고녀를 다니셨다.
아버님이 서울에서 의전을 졸업후 울진에서 공의직을 맡으시게 되어 그 곳에 가시게 된 것이었다. 어머님은 내내 울진의 싱싱한 생선, 게 등 얘기를 하시곤 했다. 그래서 거기서 살아보지도 못 한 나에게도 그 곳에 대한 향수 비슷한 것이 있었다.
얼마전 울진이 경산북도로 편입되었다는 기사를 어디선가 읽었다. 그 이유는 무엇이든 이젠 나는 경상도 출생이 됐나보다.
(나는 지난 몇십년 미국에서 살고 있다.)
기사댓글 0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 143 | 결혼에 있어서 아내의 정절을 보다 많이 획득하는 수단은 한 가지 외에는 없다 (0)
|
양동근 | 2020-04-15 | 6,633 |
| 142 | 지도자란 희망을 파는 상인이다 (0)
|
양동근 | 2020-04-14 | 5,772 |
| 141 | 영원히 지닐 수 없는 것에 마음을 붙이고 사는 것은 불 (0)
|
양동근 | 2020-04-14 | 5,761 |
| 140 | 2020년 울진읍주민자치센터 제2기 취미교실 수강생모집 (0)
|
울진읍주민자치센터 | 2020-03-16 | 6,175 |
| 139 | 울진군의회는 지각있게 행동하라 (0)
|
코로나 행동본부 | 2020-03-09 | 7,861 |
| 138 | 시로 읽는 세상만사 (0)
|
섬마을 | 2020-03-05 | 5,930 |
| 137 | 시로 읽는 세상만사 (0)
|
섬마을 | 2020-03-02 | 6,305 |
| 136 | 마스크 무상 지원바랍니다 (0)
|
마스크가 필요해 | 2020-02-27 | 5,763 |
| 135 | 울진은 뭐가 유명한가요? (1)
|
아하 | 2020-09-07 | 6,204 |
| 134 | 울진에도 코르나19 확정자 있나요? (0)
|
아줌마 | 2020-02-20 | 5,8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