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 백제민
- 2017-07-13
- 조회 : 10,256
- 댓글 : 0
- 추천 : 0
내 출생지는 "강원도 울진"이다. 생년월일은 1931년 2월 20일, 음력으론 아마 1월 4일인 것 같다. 하지만 (첫)돌도 되기 전에 가족이 서울(당시 경성이라 불림)로 이사온 후 울진에 돌아간 기억이 전혀 없다. 그래도 여기 저기 서류에 출생지를 적어야 할때는 언제나 강원도 울진 출생이라고 썼었다.
나의 부모님은 두 분 다 황해도 출생이시다. 아버님은 경성의전 출신이시고 어머님은 평양의 서문고녀를 다니셨다.
아버님이 서울에서 의전을 졸업후 울진에서 공의직을 맡으시게 되어 그 곳에 가시게 된 것이었다. 어머님은 내내 울진의 싱싱한 생선, 게 등 얘기를 하시곤 했다. 그래서 거기서 살아보지도 못 한 나에게도 그 곳에 대한 향수 비슷한 것이 있었다.
얼마전 울진이 경산북도로 편입되었다는 기사를 어디선가 읽었다. 그 이유는 무엇이든 이젠 나는 경상도 출생이 됐나보다.
(나는 지난 몇십년 미국에서 살고 있다.)
기사댓글 0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 63 | 선거판 이렇게 가면 어떻습니까? (1)
|
김남일 | 2018-05-17 | 8,571 |
| 62 | 정치는 깜이 돼야 한다 (2)
|
미루 | 2018-05-07 | 9,480 |
| 61 | 다음 울진군수는 (2)
|
인간 | 2018-05-06 | 11,189 |
| 60 | 생존전략 (3)
|
지나가다 | 2018-05-05 | 9,656 |
| 59 | 타령 (0)
|
웃겨 | 2018-05-03 | 8,073 |
| 58 | 강물은 바다로 간다. (0)
|
망한다! | 2018-05-01 | 9,030 |
| 57 | 표야, 굿! (0)
|
도사 | 2018-05-01 | 8,988 |
| 56 | 남북정상회담을 축하하면서 (4)
|
김진문 | 2018-04-27 | 9,323 |
| 55 | 국민학샘 수준의 지식이 (1)
|
국민학생 | 2018-04-27 | 8,697 |
| 54 | 후포농협 직원의 선거운동(?)은 불법 아닌가요 (0)
|
감사기관 | 2018-04-26 | 7,88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