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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후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공약

  • 입력 2017.04.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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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과 경북 동해안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선공약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배제했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지난 24일 오후 천안시 신부동 문화의 거리에서 가진 집중 유세를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공약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노선통과지역 12개 시·군 시장·군수 협력체를 구성하고 철도건설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함께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의 정책세미나를 갖는 등 19대 대선 공약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과는 달리 더불어민주당 문 후보 캠프가 대규모 SOC 공약을 자제해야 한다며 대선 공약에 반영하지 않았다. 국토 균형발전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핵심 기반시설인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사업을 이날 문재인 후보까지 공약에 포함시킴으로 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 등 충남 서해안, 충북, 경북 동해안 12개 지자체를 잇는 총연장 340㎞ 노선으로 기존 선로를 활용하면 최소 3조7000억원이면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을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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