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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출신 박요한 선수, 강원FC에서 2게임 연속 풀타임 소화

  • 주철우
  • 입력 2017.05.29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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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유스 1호... 단국대 재학 중 우선 지명돼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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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출신 박요한(23) 선수 활약에 강원FC가 미소 짓고 있다.
 
오는 5월 2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강원FC는 최근 쾌조의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홈 첫 승을 신고했고 대구FC를 제압하며 홈 2연승을 내달렸다. 이어 서울 원정에서 짜릿한 승리를 낚아 3연승을 완성했다. 무려 2990일 만에 서울을 꺾었다.
 
K리그 클래식에서 한 번도 4연승을 기록한 적이 없는 강원FC는 포항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연승으로 선수들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른다. 어느 팀을 만나도 지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다. 고참 선수들의 헌신에 선수단은 하나로 똘똘 뭉쳐 빼어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형들의 든든한 지원을 받아 강원FC 신예들도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최근 매게임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는 박요한은 오른쪽 수비수로서 좋은 활약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달 22일 수원 삼성전에서 교체로 클래식 데뷔전을 치른 박 선수는 29일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처음 리그 선발로 출전했다. 안정적인 수비를 보였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박 선수는 지난 13일 대구전에서 다시 선발로 선택 받았고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서울전에선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 본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에서 오른쪽 수비수로 포지션 변경을 시도했고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 선수는 “2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해 기쁘다. 2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는데 팀이 승리가 필요할 때 거둔 연승이라 더 기분이 좋다”라며, “잘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긴장이나 두려움은 없었다. 훌륭한 형들이 많이 조언해주셨다. 같이 뛰는 것만으로도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은 길고 경기는 많다. 지금처럼 노력하고 항상 준비 하고 있으면 언제든지 기회는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같이 훈련하면서 형들의 장점만 보고 배우겠다. 프로선수답게 경쟁하며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 “초등학교 때 육상 중장거리 선수를 했다. 어릴 때부터 체력에는 자신이 있었다. 프로에 와서 체격도 많이 키웠다.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렸고, 몸무게가 늘어나며 둔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순간 스피드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줄넘기도 열심히 했다. 열심히 몸을 만들었으니 이제 그라운드에서 써먹는 일만 남았다”고 전했다.
 
박 선수는 ‘강원 유스출신 1호’ 선수다. 죽변초, 울진중, 강릉제일고, 단국대 2학년 재학 중에 강원FC유스 1호로 우선 지명되어 입단했다. 강원유스팀에서 1군에 진입한 최초의 선수라는 타이틀이 붙는다.
 
선수는 부부가 죽변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부친 박경혁 씨와 부인 강경란 씨 사이에 1남 1녀 중에 장남으로 태어났다. 박 선수는 죽변초, 울진중, 강릉제일고, 단국대 2학년 재학중에 강원FC유스 1호로 우선 지명되어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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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댓글 1

  • 묵향2017-06-18 23:34:32

    박요한선수 부친 성함은 박경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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