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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수 작가, 제11회 울진토원도예 달항아리 축제 개최

  • 전석우
  • 입력 2018.11.08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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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을 대표하는 도예가인 토원도예 신동수 작가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달항아리 축제’를 열었다.
 
울진읍 온양리에 소재한 울진토원도예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야외 달항아리 전시회를 비롯해 장작가마 열기 체험, 참여자 전원 달항아리 이름 남기기 이벤트 등으로 펼쳐졌다.
 
올해로 11번째 맞이하는 울진토원도예 달 항아리 축제는 울진지역에서 전통 도자기 맥을 이어가고 있는 신동수 작가가 후원 없이 독자적으로 그동안 직접 준비하고 진행해왔다. 신 작가는 울진의 도자문화 부활을 꿈꾸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달항아리는 순백색 유색과 둥근 형태가 보름달을 연상하게 되어 불린다고 한다. 신 작가는 울진읍 온양리 바닷가 언덕에 위치한 울진토원도예 전시장에서 아름다운 자태의 달항아리 180여 점을 선보였다.
 
달항아리 크기는 특대(50X50㎝) 달항아리 20점을 비롯해, 중품 55점, 소품 100여 점이다. 이번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신 작가가 땀 흘리며 심혈을 기울여 빗어낸 작품들이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유료 입장(참가비 10만원)한 관람객에게는 너비 25cm, 높이 25cm 크기의 달항아리를 증정했다. 또 초대장을 지참한 참석자에게는 보이차 시음과 함께 잔치국수, 와인, 불고기꼬치, 군고구마 등을 대접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모두 180여 점으로 특대(50*50cm) 달항아리 20점을 비롯해, 중품 55점, 소품 100여 점이다.
 
신동수 작가는 “울진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도예에 관심이 많은 지역의 애호가들에게 달항아리를 알리고 달항아리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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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수(52세) 작가는 울진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공예학과 졸업했으며, 문경 진안요 2대 송산 고(故) 서선길 선생의 수제자이다. 그는 조선시대 번성했던 수곡리·화성리·사계리·두천리 등에 존재하는 울진도자(蔚珍陶瓷)의 흔적들을 찾아, 이들 가마터에서 수집한 도자기 파편을 연구하는 등 조선시대 번성했던 울진 도자기의 명맥을 잇고자 열정을 다하고 있다.
 
현재 (사)도자문화협회 회원, (사)대한민국도예협회 회원, (사)경북도예협회 이사로 활동하는 신 작가는 울진읍 온양리에 작업장과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상해 아트페어 (중국 상해), 한·중 도자명인 100인전(서울 한국갤러리) 등 단체전 및 개인전 30여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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