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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초 총동창회 한마음 축제, “반갑다 친구야”

  • 전석우
  • 입력 2019.05.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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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초등학교(교장 주국환) 총동창회 한마음 축제(회장 이영락)가 5월 11일 선후배 동문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초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꽃향기 가득한 화창한 봄 날씨 속에 열린 이날 총동창회 한마음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선·후배 동문 등이 많이 참석해 모교사랑과 동문 간 훈훈한 정(情), 친목을 다졌다.
 
이날 동문체육대회는 이명희(56회)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또 이영락 회장의 대회사와 주국환 울진초 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동문들은 1부 행사 마지막 순서로 ‘금수강산 삼천리 동해물가에’로 시작하는 교가를 큰 소리로 제창하며 모교사랑을 되새겼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에어봉 달리기와 줄다리기, 팔씨름, 신발 멀리차기, 박 터트리기, 기수별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동문들은 백팀, 황팀, 청팀, 홍팀으로 나눠 체육대회에 동참하며 어릴 적 운동회로 돌아간 듯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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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중에는 행운권 추첨이 마련돼 참석자들은 자전거, 선풍기 등 생활용품을 타는 행운도 맛볼 수 있어 재미를 더했다.
 
울진초등학교 이영락 총동창회장은 “100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새로운 100년으로 나아가는 전통 있는 모교 총동창회의 슬로건인 ‘울진사랑, 모교사랑, 동문사랑’을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울진인이 되어 줄 것을 여러 동문님들께 당부드린다”며, “오늘 개교 107주년 기념하는 2019 한마음 축제에 친구와 선·후배들이 그리워 모인 날, 동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문애를 발휘하여 정(情)을 마음껏 나누며 동문 상호 간 우의를 다지고 어린 시절 추억도 기억하면서 먼 훗날 영원히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초등학교는 1912년 5월 25일 울진 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1945년 울진 국민학교로 개명, 또 1996년 울진 초등학교로 개칭돼 오늘까지 현 교정에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울진초는 초등 33개 학급 688명과 유치원 3개 학급 77명 등 765 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107년의 역사 동안 총 1만 4,59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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