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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해수담수화설비 국내 원전 최초 준공

  • 울진뉴스
  • 입력 2020.09.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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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일 용수 생산량 최대 1만 톤 규모…안정적 공업용수 공급으로 원전안전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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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해수담수화설비를 거친 담수에 손을 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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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9월 23일 한울본부 해수담수화설비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내행사로 간소하게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노희철 중앙노조위원장, 이종호 본부장, 시공사 및 한수원 직원 등이 참석했다.

국내 원전 중 최초로 도입된 본 설비는 2018년 6월에 착공해 올해 8월 말 완공됐다.

역삼투압방식*을 이용한 이 해수담수화설비는 용수 일일 생산량 최대 10,000톤 규모로 건설되었으며, 이는 한울본부 일일 전체 소비량인 5,000톤의 2배 규모이다. 더불어 종합성능시험을 통해 적정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고, 수질 또한 외부공인기관 검사를 통해 총 21가지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 역삼투압방식: 역삼투막 모듈을 이용하여 물은 통과하지만 해수의 염분 등은 통과하지 못하게 하는 여과법

한울본부는 이번 해수담수화설비 준공으로 기존 저수지인 북면 대수호에만 의존하던 공업용수를 공급원 다양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가뭄 등 갈수록 극심해지는 자연재해로 인한 용수난에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정재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해수담수화설비 건설에서 쌓은 경험과 운전 노하우 축적을 통해 원전을 더욱더 안전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원전안전운영을 위해 있는 힘껏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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