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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고래, 몸통과 꼬리는 상어

  • 이명동기자
  • 입력 2007.11.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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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북면 나곡리 앞 해상 정치망 어장에서 죽변항 선적 11톤급 제2동해호(선장 임태일, 58세)에 길이 6m, 둘레 6m20cm, 무게 4톤 가량의 아열대성 어종인 고래상어가 포획되어 화제를 모았다.
 

멸종 보호종인 고래상어는 지구상에서 가장 덩치가 큰 어류로서 머리모양은 고래를, 몸통과 꼬리는 상어를 닮았으며, 푸른색을 띄는 검은색 몸통에 배에는 흰줄이 그어져 있고, 등에는 흰 반점이 찍혀 있다.
 

이날 포획된 고래상어는 식용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응찰자가 나타나지 않아 위판이 이뤄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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