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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6호선 ‘금강송 쉼터’ 이용객 북적

  • 울진뉴스
  • 입력 2025.08.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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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주민 상생모델로 자리매김, 쌍전1리 사회적협동조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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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국도 36호선 금강송면에 새롭게 문을 연 ‘금강송 스마트복합쉼터’(이하 ‘금강송 쉼터’)가 최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울진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금강송 쉼터는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3억 원(국비 20, 군비 13)이 투입되어 조성됐다. 지난 6월 개장해 식당, 카페를 운영하며 화장실과 전기차충전소, 휴게시설 등을 갖춰 운전자들과 여행객들이 편안히 쉬고 갈 수 있는 안식처의 역할을 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금강송 쉼터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쌍전1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주민 10여 명이 함께 힘을 모아 식음료 제공과 쉼터 관리를 책임지는 등 주민주도의 자립적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여름 성수기 주말에는 하루에 2천여 명의 이용객이 몰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며, 개장 초기의 시행착오를 딛고 현재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금강송 쉼터가 이처럼 자리 잡기까지는 울진군의 시설조성과 교육지원 등이 있었고, 마을 조합원들의 하나 된 마음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뜨거운 열정과 의지가 큰 밑거름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금강송 쉼터는 울진군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금강송 쉼터는 단순한 휴게시설을 넘어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 시설로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농산물 판매 및 지역 축제 등을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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