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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울진해양과학관, “파도소리 오션마켓” 개관 이래 처음으로 문열어

  • 울진뉴스
  • 입력 2025.10.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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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연계 고객편의시설 첫 개소‧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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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울진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은 개관 이래 처음으로 고객편의시설인 “파도소리 오션마켓”을 10월 24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본 고객편의시설은 과학관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과학관 1층에 위치하여 커피·음료 및 간식 등의 판매코너와 휴게공간, 지역특산물 판매 등을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고려하여 동선·디스플레이·상품구성 등이 과학관 전체 분위기와 조화되도록 구성되었으며, 과학관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파도소리 오션마켓은 단순한 물품 판매의 개념을 넘어, 지역사회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고령층의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파도소리 오션마켓 운영은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며, 주로 물품 판매 및 매장관리, 안내·정산, 물품 주문 및 재고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전찬억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나래 이사장, 조만우 울진시니어클럽 관장, 지역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의 내빈 및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개소 축하와 함께 지역공동체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아울러, 박형수 국회의원, 임미애 국회의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축전으로 축하의 뜻을 전해 이번 개소의 취지와 의미를 한층 더하였다.


고객편의시설 조성을 추진해 온 과학관 고객서비스제고 추진단(단장 김도순)은 개관 이래 처음으로 개장하는 이 시설이 방문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더욱 편리하고 편안한 쉼터가 되어, 관람과 체험을 넘어 휴식과 소통이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파도소리 오션마켓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홍명성 어르신(울진 죽변면 거주, 60대)은 “그동안 무료하게 보내던 일상에서 벗어나 생활의 활력이 생겼어요.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고 다양한 정보도 교류하면서 정서적으로도 매우 힐링이 됩니다. 단순히 물품을 판매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사회활동에 참여해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고, 삶이 치유되는 소중한 시간이에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과학관 김외철 관장은 “우리 과학관은 해양과학의 중추적인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협력하고 ESG 실천에 앞장서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는 유의미한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국민들에게 양질의 고객서비스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특히 고령층 등의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학관이 솔선수범하고 있는 ESG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개인 텀블러 등을 지참한 고객이 커피를 구매할 경우, 1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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