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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거점 도약 시동

  • 울진뉴스
  • 입력 2026.01.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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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울진 청정수소 포럼 개최... 동해안 청정수소 클러스터 연계 울진 국가산단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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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1월 23일 덕구온천호텔에서‘2026 울진 청정수소 포럼’을 개최하고, 동해안 청정수소 클러스터 구축과 연계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경일대학교 K-U시티 사업단이 주관했으며, 동해안권 청정수소 산업 육성과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기술·산업 연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원자력 기반의 안정적인 에너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정수소 생산 거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원자력 연계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산업단지와의 연계 전략, 동해안 수소 인프라 확장 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경일대학교는 K-U시티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울진군 및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소·원자력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정책·기술 자문 등을 수행해 왔다. 특히 울진캠퍼스에서는 재학생·재직자·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소에너지 및 원자력 분야 이론·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수전해 및 연료전지 실습 장비를 구축하는 등 현장 중심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는 산·학·연 관계자 및 지역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회장인 박진남 교수(경일대 K-U시티 사업단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강경수 수소연구단장(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준호 박사(한국수력원자력), 권혁수 원장(환동해산업연구원), 정군우 연구위원(경북연구원)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후 패널토론을 통해 동해안 수소산업 발전 전략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동해안 청정수소 클러스터는 울진의 원자력 연계 청정수소 생산,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실증, 울진-포항 간 수소 배관망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강원도 및 울산 지역과의 연계도 모색하고 있어 동해안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포럼은 울진이 보유한 원자력 기반을 활용해 동해안 청정수소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인재양성과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인재가 울진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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