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후포항 차량 바다로 추락…후포수협 직원 뛰어들어 운전자 구조

  • 김세연 기자
  • 입력 2026.08.26 10:1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후포수협 이상훈씨, 사고 소식 듣고 즉시 해상 입수해 50대 운전자 구조
  • 울진해경, 신속한 인명구조 공로로 서장 표창 수여 예정

330.jpg

 

331.jpg

 

울진군 후포항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후포수협 직원이 위험을 무릅쓰고 해상에 뛰어들어 운전자를 구조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영곤)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 18분경 경북 울진군 후포항 수협 위판장 앞 해상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후포수협 위판장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직원 이상훈(1976년생)씨는 차량이 바다에 추락했다는 말을 듣고 즉시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씨는 곧바로 해상에 직접 입수해 차량에 있던 운전자 A씨(1970년생)를 구조한 뒤 해양경찰에 신고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울진해경 조사 결과 A씨는 차량을 운전하던 중 조작 실수로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얼굴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지만 건강상태가 양호해 귀가 조치됐다.


추락한 차량을 인양하는 과정에서는 해상에 엷은 유막이 확인됐다. 울진해경 해양오염방제과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별도의 방제작업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으며,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차량을 소유주에게 인계하는 등 후속 조치를 마무리했다.


울진해경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바다에 뛰어들어 운전자를 구조한 이상훈씨에게 울진해양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영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하게 해상에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이상훈씨의 용기와 행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례처럼 해상에서 긴급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주변에 있는 시민들의 신속한 신고와 구조 활동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울진뉴스 & ulji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기사댓글 0

추천뉴스

  • 만기친람(萬機親覽)의 덫
  • 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울진서 열전 돌입
  •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발굴 간담회 개최
  • 울진 기성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온정중학교, 두들아트로 자기이해와 관계의 힘을 키우는 사회정서프로그램 운영
  • 울진교육지원청, 2026년 하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 개최
  •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 개최!
  • 2026년 울진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2026년 울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에너지 산업수도 울진, 2026 미래에너지포럼’ 개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후포항 차량 바다로 추락…후포수협 직원 뛰어들어 운전자 구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