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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붉은 대게살」 상품 개발협력 체결

  • 김석칠 기자
  • 입력 2006.05.2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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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특산품인 붉은 대게를 이용한 또 다른 상품이 개발된다.

이와 관련해 군과 (주)솔닮유통(대표 이원노)이 17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붉은 대게살 상품 개발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지난 4월 군과 (주)미당의 ‘울진 붉은 대게탕’ 상품 협약체결 이후 붉은 대게탕이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며, (주)솔닮유통 역시 붉은 대게살을 이용해 울진군과 공동으로 신상품을 개발하게 됐다.


(주)솔닮유통 이원노 대표는 아직 국내에서는 100% 국산 대게살을 대상으로 한 시장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향후 울진 붉은 대게살의 시장 전망을 년 매출 50억 정도까지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대표는 울진에 대한 투자 배경으로 울진 붉은 대게가 대게의 원조 지역인 울진에서 생산된다는 점과, 다른 지역보다 생산량이 많고 청정한 울진 근해에서 서식한다는 점 등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돼 이번 투자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구상 중인 제품은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기획하고 있어, 서울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등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군관계자는 지역의 친환경 농수산물이 업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가공 상품이 잇달아 기획되고 판매된다는 점에 고무된다며, 향후 지역 친환경농수산물의 판매 및 소비촉진을 위해 국내 굴지의 친환경기업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홍게통발협회 이재길 회장은 “붉은 대게가 우리 군에서 연간 만3천~4천 톤 가까이 잡히고 있다”면서 “대게를 이용한 상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실질적으로 어업인 소득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솔닮유통은 경기도 하남시에 소재하고 있는 친환경제품 유통전문업체로서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가공 상품을 개발, 전국 200여개 친환경매장 및 백화점에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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