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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사업체는 줄고... 종사자는 늘고...”

  • 이명동기자
  • 입력 2007.03.0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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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체, 2004년 4,201개→2005년 4,045개, 종사자, 2004년 14,751명→2005년 14,902명

울진군 관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사업체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종사자 수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군에서 발간한 2005년 기준「사업체 기초 통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04년 총 4,201개의 사업체가 2005년 4,045개로 3.7%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사업체는 줄어든 반면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오히려 2004년 14,751명에서 2005년 14,902명으로 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군 10개 읍·면 가운데 사업체 및 종사자수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기성면으로써 2004년 191곳이던 사업체수는 2005년 149곳으로 22% 줄어들었고, 종사자 또한 509명에서 366명으로 28.1% 줄어들었다.
 

다음으로 평해읍이 283개의 사업체(종사자 826명)가 247개(종사자 760명)로 줄어들면서 뒤를 이었다.
 

이와는 반대로 서면은 2004년 104개(종사자 273명)던 사업체가 2005년 111개(종사자 278명)로 6.7% 늘어났고, 원남면은 2004년 147개(종사자 454명)던 사업체가 2005년 155개(종사자 515명)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울진원자력발전소에 근무하는 인원수의 증감에 따라 직접적인 경제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북면, 죽변면, 울진읍의 경우 기성면이나 평해읍에 비해 사업체의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죽변면은 2004년 633곳(종사자 1,547명)이던 사업체가 2005년 621곳(종사자 1,492명)으로 1.9%(종사자 -3.6%) 줄어들었고, 울진읍은 2004년 1,237곳(종사자 4,027명)이던 사업체가 2005년 1,205곳(종사자 4,063명)으로 2.6%로 줄어들었으나 종사자수는 오히려 0.9% 늘어났다.
 

그러나 원자력발전소에 가장 근접해 있는 북면의 경우, 2004년 447곳(종사자 3,785명)이던 사업체가 2005년 412곳(종사자 3,741명)으로 7.8%(종사자 -1.2%)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5년 울진군에서 영업 중인 사업체 4,045개 가운데 숙박 및 음식점업은 1,202개소로서 전체 업체수의 29.72%를 차지하며 전년도에 이어 여전히 1위 자리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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