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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동해안 대형산불 피해지 나무심기 나서

  • 편집부
  • 입력 2007.03.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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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면 나곡리 일원에 잣나무 대묘 500본 식재

군은 2000년 동해안산불로 인하여 사상 최대의 피해를 입은 북면 나곡리 일원에서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김용수 군수 등 공무원, 민간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2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를 앞당겨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북면 나곡리 산36번지 1ha면적에 개발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숲 조성을 위해 잣나무 대묘 50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이번 나무심기행사는 산불로 인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은 북면 나곡리 일원으로 정하여 산불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재인식 시키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한편,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숲의 가치와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건강한 숲을 조성하여 아름답고 풍요로운 경제・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것으로 나무심기에 대한 범 군민 공감대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1946년부터 4월 5일을 식목일로 제정 시행하고 있지만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3월 중순에서 3월 말경이 나무심기에 좋은 시기”라고 밝히고 “2000년부터 3월 말경으로 앞당겨 식목일 행사를 갖고 있으며, 4월 5일 식목일을 전후한 청명, 한식이 있는 4월은 년중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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