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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자연(自然)의 경외(敬畏)

  • 월간울진
  • 입력 2007.04.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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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완연하다.
봄을 시샘하던 꽃샘추위도 자연의 순리이다.
햇볕이 잘 드는 양지 바른 곳에서 연보라 빛으로 고운 자태를 드러낸 야생화가 발길을 잡았다. 낙엽에 묻혀 쉽게 눈에 띄지 않고 연약해 보이는 야생화에게서 생명과 자연의 외경심을 배운다.
있는 듯 없는 듯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그들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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