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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꼬마발명가들, AI로 게임 만들고 강릉에서 발명을 만나다

  • 김세연 기자
  • 입력 2026.08.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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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 과학발명교육센터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과학 및 발명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과 발명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2026년 꼬마발명가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신청 학생 중 발명에 소질과 관심이 있는 학생 20명을 선발하여 운영하였다. 교육은 2026년 7월 29일(수)부터 7월 30일(목)까지 총 2일간, 1일차 울진과학발명교육센터 종일제 수업과 2일차 강릉 일원 현장체험학습으로 나누어 하루 8차시씩 총 16차시로 진행되었다.


1일차에는 생성형 AI와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직접 게임을 기획하고 완성해보는 '캔바 바이브 코딩을 이용한 게임 제작', 메타버스 속에서 미래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AI로 발명 아이디어를 시각화해보는 'AI와 메타버스로 만나는 미래 발명가' 수업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게임과 발명 아이디어를 친구들과 공유하며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경포호 일대와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에서 지역의 역사와 발명 이야기를 탐색하고, 아르떼뮤지엄 강릉에서 디지털 미디어 아트와 과학·예술 융합 사례를 살펴보았다. 이어 초희 전통차 체험관에서 전통차와 다도 문화 속 과학 원리를 탐구하고,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VR·AR 기반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경포 아쿠아리움에서 수생 생태계를 관찰하는 등 예술·기술·생태를 아우르는 폭넓은 현장체험학습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AI와 바이브 코딩으로 직접 게임을 만들어본 게 가장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강릉에서는 미디어아트부터 전통차 체험, 아쿠아리움까지 이틀 동안 정말 다양한 걸 경험할 수 있어서 특별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태 울진과학발명교육센터장(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꼬마발명가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AI, 코딩,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을 발명과 연결지어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웠을 것”이라며,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과학과 발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잠재된 영재성을 계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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