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울원전, 원전관련 비판 언론에 불이익 가해 ‘충격’

  • 입력 2016.12.08 12:15
  • 글자크기설정

  • 주민들, 군민의 눈과 귀를 막으려는 추잡한 작태라며 맹 비난
박근혜 정부가 비판언론을 전방위적으로 통제하고 억압하였던 정황이 드러났다고 11월 14일 TV조선 ‘뉴스 판’이 보도해 국민들로부터 맹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울원전이 최근 원전 안전 등과 관련해 보도한 지역의 일부 언론사에 구독 중단, 광고압박, 언론중재위 제소 등의 방법으로 ‘언론 길들이기’를 하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9월 12일 경주에서 리히터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원전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최대 이슈로 부각되는 작금의 상황에서 한울원전이 요즘 처신하고 있는 행태는 사실상 ‘군민들의 눈과 귀를 막겠다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군민들이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한울원전은 핵발전소라는 측면에서 발전소 안전에 문제시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원전의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감추려 한다면 ‘원전 전면 폐쇄도 불사하겠다’는 군민들의 강한 저항에 부딪힐 것이다.
이에 대해 주민 A씨는 “지역 언론사의 원전 안전 등과 관련한 사실 보도를 문제 삼아 불이익을 주겠다는 압박은 한수원의 입맛대로 보도통제를 가하기 위한 한울원전의 언론 길들이기에 불과하다”며 비난했다.

주민 B씨는 “한울원전이 자신들에 대해 불편한 기사를 쓴다고 다양한 방법으로 압박할 정도로 막무가내 작태를 보인 것은 참으로 치졸하고 비겁한 수작에 불과하다”며, “국민의 눈과 귀가 되는 언론을 가리려 하는 행태야말로 불통 핵발전소의 민낯”이라고 개탄했다.

구독을 중단하겠다는 것이나 광고압박 등 이들 핵발전소의 오만방자한 행태는 바로 지역의 경제나 사회 일반을 장악하고 있는 핵  마피아의 부도덕을 그대로 드러낸 증거라 할만하다. 또 지역민들로 하여금 발전소주변지역지원금이라는 허울 좋은 명목 아래 종속된 삶을 살도록 조장하는 핵 마피아들의 얄팍한 수작에 불과하다. 핵 산업의 확장과 핵발전소의 지속을 위한 이들의 무책임과 폐쇄성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한편 한수원은 원전 홍보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방송, 인쇄 광고 등에 151억 6,366만 원을 사용했다.
ⓒ 울진뉴스 & ulji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만기친람(萬機親覽)의 덫
  • 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울진서 열전 돌입
  • 사제동행 교권존중 문화조성 공연
  • 지진해일 복합 해양사고 대비, 울진해경, 동해청 주관 3분기 수난대비기본훈련 실시
  • 울진교육지원청, 2026년 하반기 행정실장 연수 및 회의 개최
  • 울진군, 거동 불편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운영
  • 평해읍 어울림센터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주말 운영 확대
  • 2026년 전통혼례 시연행사 성료
  • 울진소방서, 2026년 10월 정례조회 및 직장교육훈련 실시
  • 노음초등학교, 울진해양경찰서와 함께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한울원전, 원전관련 비판 언론에 불이익 가해 ‘충격’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