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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출신 전고운 감독, 신인감독상 영예

  • 전석우
  • 입력 2018.10.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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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출신 전고운 감독이 제55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제55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10월 22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신인감독상 수상자는 영화 ‘소공녀’를 만든 전고운 감독이다.
 
전고운(34세) 감독은 울진읍에 거주하는 전병진(주)진한개발 대표)씨의 1남 1녀 중 둘째로, 울진중학교와 포항여자고등학교를 거쳐 건국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했다. 앞서 지난 10월 5일 제27회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은 전고운 감독을 대신해 김승목 PD가 상을 받았다. 김승목 PD는 “전고운 감독이 울진에서 올라오고 있는데 길이 막혀 시상식에 도착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전고운 감독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이솜)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은 작품이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서 관객들과 언론,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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