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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주년, 할 말은 꼭 하겠습니다

  • 김흥탁 발행인
  • 입력 2008.05.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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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월간울진」이 벌써 창간 2돌을 맞았습니다.
24개월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매월 정확히 발행할 수 있었던 것은 애독자 여러분들의 크나큰 도움과 힘 때문이었습니다. 늘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마땅하오나 부득이 지면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군 단위에서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정치시사지인「월간울진」은 울진의 자존심과 울진의 자긍심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전국 유명 시사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매일 열심히 뛰고 또 뛰고 있습니다.

 

2주년을 맞으며 잠시 뒤돌아보면,「월간울진」이 처음 태동할 때 주위 분들이 꽤나 걱정을 많이 해 주었습니다. 시(市) 단위에서도 성공하기 힘든 시사지를 군(郡) 단위에서 발행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무척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월간지는 일반적인 신문과 달리 심층취재, 기획, 특집, 이슈 등 다양한 뉴스를 집중 취재하여 보도해야 하기 때문에 인력과 인쇄, 광고 등 전반적인 면에서 군 단위에서 발행하기에는 무리라고 지적하였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2주년이 되었습니다. 사실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필자는 지난 90년대 초 경북북부지역 언론을 직접 운영하며 편집을 하였고, 4대 울진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어 언론과 지역 실정에는 다소 자신감을 가졌지만 막상 매달 발행하는 데는 힘에 부딪쳤습니다.

 

창간 2주년을 맞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창간호를 처음 발행할 때 ‘진실은 진실로’, ‘거짓은 거짓으로’, ‘울진을 투명하게’라는「월간울진」의 창간 이념에 따라 지역 실정을 정확하고 올바르게 전달하고, 각종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여 울진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역 정서를 걱정하여 때로는 보도를 자제하거나 내용을 축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애독자 여러분!
창간 2돌을 맞아 이제부터 할 말은 꼭 하겠습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아닌 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하겠으며, 잘한 것은 꼭 칭찬하겠습니다. 공인들을 철저히 예의 주시하고, 약한 자는 보호하도록 하겠습니다.

 

애독자 여러분. 열심히 하겠습니다. 전국에서 제일가는 시사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월간울진」이 창간된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매월 발행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전국의 구독자 여러분들과, 항상 격려와 충고를 아끼지 않으신「월간울진」후원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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