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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과장,․표남호 계장, 구산1리 주민들에게 감사패

  • 입력 2014.12.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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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들로부터 신뢰감 취득, ‘군민 섬김 행정’ 인정받아

구산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고마운 마음을 담아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창수 울진군 총무과장과 표남호 새마을팀장이다. 27일 오전 구산1리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은 김창수 총무과장과 표남호 도시새마을과 새마을팀장에게 감사패와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서리태 1박스(약5kg)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창수 과장은 “대통령표창보다 이렇게 주민들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해지고 자랑스럽다”며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행정을 충실히 수행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패를 받은 소감을 밝혔다.

김 과장은 상하수소사업소장 재임시 지난 18년동안 우리군의 최대 숙제로 남아 있었던 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표층지하수개발이라는 취수방법을 제시하면서 가장 우려됐던 주민들의 불신해소와 신뢰도를 제고시켰다.

당시 해당 지역주민들은 재산권행사제한 등의 이유를 내세우며 군에 집단민원은 물론 머리띠 두르고 항의데모까지 사양하지 않았다.

 

김창수 과장을 위시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수십차례 현장방문과 주민과의 대화 등 끈질긴 설득과 주민들의 불신해소 노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감 취득할 수 있었고 그 결과 근본적 해결의 결실을 맺었다.

주민들은 “봉사와 섬김의 자세로 상수도 사업을 진행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그동안 최선을 다해준 담당 공무원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동민들이 뜻을 담아 작은 정성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김창수 과장과 함께 표남호 계장도 감사패를 받았다. 상수도담당 팀장이었던 표 계장은 낮밤을 가리지 않고 노력과 열정을 다해 대화하고 설득에 나서 본격적인 상수도확장 사업추진이 가능케 됐다고 주민들이 칭찬한다.

표남호 팀장은 “현 상수도 담당자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거듭 사양했지만 계속해서 부탁하시는 바람에 이 자리에 나왔다”며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타 부서로 옮긴지 꽤 지났지만 지속적으로 마을주민들과 서로 부대끼며 같이 울고 웃으며 보냈던 그때가 자주 생각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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