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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인먼트로의 꿈을 키우는 정사랑 양

  • 입력 2015.01.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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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살 예능 천재 소녀… 드라마, 광고에 다수 출연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예능 천재 소녀가 울진에 있다.

울진읍 읍내리에 살고 있는 올해 7살에 정사랑(본명 정지연)은 EBS 홍보영상물 중 유치원 교육에 관한 공익광고에 출연해 현재 방영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 종영된 SBS 특별기획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아역주인공 진모의 여자친구 역할로 출연했다.

케이블채널인 JEI 잉글리쉬 TV에서는 ‘주연’ 역할로 15회 출연했으며, 채널A 모큐드라마 ‘싸인’에서 손녀딸로 출연했다. 대학교 단편 영화제 작품은 ‘동의와 할메’에서 동의 역할로 출연했다.



더 키즈(The Kids)라는 잡지에는 6면에 걸쳐 화보 모델로 실렸으며, 총 3번 출전한 전국발레콩쿠르대회에서 작년에는 최우수상을 받았고, 2번은 금상을 받았다.

사랑이의 넘치는 ‘끼’를 발견한 어린이집 교사들이 춤추고 연기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린 것을 서울에 있는 기획사에서 카메라테스트를 받아보자고 제의가 들어온 것이 연예계로 발을 들어놓게 되었다.

정승일(52. KPS 근무)씨의 1남 2녀 중 늦둥이 막내딸인 사랑이는 매주 토요일이면 서울로 연기 수업을 다니고 있다. 엄마 한영주(46)씨가 새벽부터 손수 차를 몰고 가기도 하지만 요즘은 너무 힘이 들어 버스를 이용할 때가 많다고 한다.

한 씨는 “딸이 연예계 쪽에 일을 좋아하고 특히 카메라의 큐 사인이 떨어지면 180도 달라지는 아이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힘들지만 그만둔다고 말할 때까지는 뒷바라지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 “주변에서 서울까지 다니는 것이 불편한데 이사를 가야 되지 않냐고 말하지만, 촬영 장소가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도 많이 촬영하기에 아직은 이사를 고민하지 않는다.”며, “울진에서 20여년 넘게 살다 보니 울진이 편하며 이젠 여기가 고향이다”고 말했다.

정사랑 양은 드라마나 광고 모델로 조금씩 얼굴을 알리고 있는 아역 신인이지만 무대나 카메라 앞에서는 어느 배우들 못지않게 당찬 연기를 펼쳤다. 사랑양의 멋진 연기가 공중파를 타고 안방까지 오래도록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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