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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 울진군, 청렴도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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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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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 권익위)가 평가한 전국 45개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청렴도’ 측정 결과, ‘외부 청렴도’ 부문에서 단독으로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으면서 꼴찌를 차지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리고 울진군(군수 임광원) 또한 전국 군(郡) 단위 8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측정한 201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조사 결과,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3등급에 머무는데 그쳤다.
  
특히 울진군은 ‘전년 대비 청렴도 개선도’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지난 2013년에 비해 오히려 청렴도 개선도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양 기관 모두 청렴도 향상 방안을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2014년도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리베이트 종류별 비율 분석


2014년도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외부청렴도 기관별 항목별 점수

◈울진군의료원, 외부 청렴도 ‘단독 꼴찌’ 수모...종합 청렴도 평가 ‘3등급’ - 울진군의료원은 권익위가 평가한 전국 45개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2014년도 ‘종합 청렴도’ 측정 결과 10점 만점에 7.94점으로 3등급을 받는데 그쳤다.
  
울진군의료원은 특히 전국 29개 의료원 가운데 ‘외부 청렴도’ 부문에서 7.66점으로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으면서 단독으로 꼴찌를 차지했다.
  
‘외부 청렴도’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판매 업체와 해당 의료기관에 입원했던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업무 청렴 지수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로, 외부의 부패 사건 발생 현황 등의 감점이 반영된 것이다.
  
전국 29개 의료원의 외부 청렴도 평균은 8.39점으로 표준 편차는 0.39점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외부․내부 청렴도와 정책 고객 평가 설문 결과에 더해 부패 사건, 감점 지표와 신뢰도 저해 행위 감점을 적용하여 산출된 것이다.
  
설문 조사 대상자는 총 6천808명으로, 해당 의료 기관에 근무하는 의사․간호사 3천64명(내부 청렴도), 의약품․의료기기 판매 업체와 해당 의료기관에 입원한 환자 3천9명(외부 청렴도), 이․퇴직자와 상위 관리․감독기관 735명(정책 고객 평가) 등이다.
  
울진군의료원은 ‘내부 청렴도’ 부문에서는 7.91점으로 3등급을 받았다.
‘내부 청렴도’는 공공의료기관의 내부 직원(의사, 간호사, 행정직종)을 대상으로 업무 청렴 지수와 청렴 문화 지수로 구성된 설문 조사 결과로 내부 부패 사건 발생 현황 등의 감점이 반영되어 있다.
  
그리고 울진의료원은 ‘정책 고객 평가’ 부문에서는 8.58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정책 고객 평가’는 해당 의료기관에 근무했던 이․퇴직자와 관리․감독기관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청렴 지수와 청렴 문화 지수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이다. 
  
이번 조사 결과 전국의 공공의료기관 가운데 의료원 분야에서는 충북 청주의료원이 전년도에 이어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권익위는 지난 2010년 전국 공공의료기관 24개 기관을 대상으로 최초 측정을 실시한 후, 2013년부터는 매년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청렴도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조사를 수행한 권익위는 “전체적으로 2013년과 비교해 진료비 청구, 의약품․의료기기 구매, 환자 진료 등 공공의료기관 업무의 청렴성을 나타내는 업무 청렴 지수는 8.03점에서 8.19점으로 개선됐지만, 부패의 근본적 유발 원인인 조직 문화와 부패 통제 수준을 나타내는 청렴 문화 지수는 7.26점에서 7.23점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권익위는 “조직 내 불공정 인사의 근절과 업무 추진의 합리성이 담보될 수 있는 제도 마련과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종합적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권익위는 향후 2014년도 종합 청렴도 최하위 기관에 대해서는 별도 청렴도 개선 계획을 제출토록 하여 스스로 부패․취약 분야를 분석하여 청렴도 제고 방안을 마련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201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기초자치단체 업무별 점수 비교표


201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부패 유형
  
◈울진군 청렴도 개선도 ‘마이너스’ 기록...종합 청렴도 평가 ‘3등급’ -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권익위가 전국 군(郡) 단위 8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측정한 201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조사 결과,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3등급에 머무는데 그쳤다.
  
특히 울진군의 ‘전년 대비 청렴도 개선도’는 2014년에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지난 2013년에 비해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울진군은 외부 청렴도에서 10점 만점에 7.50점으로 3등급을 받았다.
외부 청렴도는 부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업무의 상대방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부패 경험과 부패에 대한 인식을 측정한 조사 결과로써 부패 사건의 발생 현황 감점이 반영됐다.
  
내부 청렴도에서도 울진군은 10점 만점에 7.80점으로 3등급에 머물렀다.
내부 청렴도는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부 업무(인사, 예산 집행, 업무 지시 등)와 관련한 지난 1년간의 부패 경험과 부패 인식을 측정한 조사 결과로, 부패 사건의 발생 현황 감점이 반영되어 있는 점수이다. 
  
울진군은 종합 청렴도 또한 10점 만점에 7.40점으로 3등급을 받는데 그쳤다.
울진군은 특히 2013년도에 대비한 개선도 또한 종합 청렴도 부문에서 -0.13을 기록했고, 외부 청렴도 부문에서도 -0.12로 나타나 청렴도를 개선하려는 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도 울진군의 전년(2012년) 대비 개선도는 내부 청렴도 부문에서 0.02, 외부 청렴도 부문에서 0.32, 종합 청렴도 부문에서 0.26을 각각 나타냈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14년도 전국 640개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를 위해 총 25만3천81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조사 대상자는 해당 기관의 주요 업무 처리 경험이 있는 국민 17만6천81명(외부 청렴도), 소속 직원 5만6천701명(내부 청렴도), 관련 학계, 시민단체, 지역민․학부모 등 2만1천37명(정책 고객 평가)으로 구성됐다.
  
청렴도는 외부‧내부 청렴도와 정책 고객 평가 설문 결과에 부패 사건과 신뢰도 저해 행위 감점을 적용하여 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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