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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 시가지 기존 인도 축소…도로 폭은 넓혀

  • 입력 2015.04.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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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부터 울진중앙로 1.5km구간 공사 중



지중화 구간

울진군은 지난 2월부터 전선지중화사업으로 울진북부 삼거리에서 제일숯불갈비집 앞까지 공사 중에 있다. 앞으로 약 1년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울진중앙로 1.5km, 연호로 0.5km 구간에 전선 및 통신선 지중 매설, 가로등 설치, 도로복구 등 총 85억 규모의 공사이다.

이번 사업은 도심 시가지 공공시설물 환경 개선을 위한 전선지중화 사업과 병행하여 시가지 도로 정비를 통해 울진군의 경관 개선 및 지역 경제와 도시 이미지 제고, 군민의 교통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도로 굴착으로 인해 인근 상가 영업과 지역 주민의 통행에 많은 불편함이 있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전력, 통신사와의 협의로 철저한 공정 관리와 조기 준공에 만전을 기하여 민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선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울진읍 도심 시가지의 공공시설물 가로환경이 개선뿐 아니라, 전선·통신선이 없는 깨끗한 도시 미관과 교통 불편 또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읍 북부삼거리에서 남대천 교량까지 1.5km에 일부 구간은 기존 인도를 축소해 차량이 주차할 공간을 확보하므로 교통흐름 개선과 상가들의 매출 향상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울진농협∼연호정까지 500m 일부 구간도 기존 도로를 950cm씩 양쪽으로 넓힐 계획이다.

2개 구간에 총연장 2km가 완공되면 지중신설 5㎞, 개폐기 16대, 변압기 19대가 신설된다. 도로 주변 가로수가 일괄 철거되어 시선 확보에는 도움이 되지만, 가로수가 없는 도로로 자칫 삭막한 도시 미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스러운 부분도 있다. 

한편, 전선지중화사업과 연계하여 울진읍 중심시가지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또한 ‘울진보부상 문화거리 조성사업’ 등이 마무리되면 쾌적하고 세련된 도시미관 ‘울진’의 이미지 탄생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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