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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수토사 뱃길재현 체험행사’ 학술대회

  • 입력 2015.05.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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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 수토문화와 관광자원화의 방향

울진문화원(원장 윤대웅)과 영남대학교독도연구소(소장 최재목)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시 30분까지 울진문화원 대강당(2층)에서 ‘울진 수토사 뱃길재현 체험행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울진에서 육안으로 울릉도가 보이고, 울릉도에서 울진과 독도가 보입니다. ‘눈에 보인다.’는 것은 ‘하나의 생활권역’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역사적으로 울릉도·독도가 울진군의 행정체계 속에 포함되었음을 예측할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일본의 독도망언에 대해 대응하며 조선시대 수토사 출항유적지가 있는 울진 대풍헌을 부각시켜 역사 문화적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울진지역의 역할을 재조명하며, 조선시대 울릉도·독도 수토사를 연구를 통해 역사적 근거도 확보한다.

학술대회는 영남대독도연구소 주관으로 10개의 주제를 담은 2개의 세션과 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 해양문화 관련 학자 20여명이 참가해 '울릉ㆍ독도의 실질지배지인 울진 대풍헌과 수토사의 역할' 등 국토영유권의 당위성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한다.

이태우(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연구원의 사회로 '울릉도․독도와 울진의 기록'의 주제로 김호동 교수(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울진과 울릉도ㆍ독도의 역사적 상관성'을, 손승철 교수(강원대학교)가 '조선시대 울릉도 수토사와 그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유재춘 교수(강원대학교)가 '평해 월송포진과 삼척 삼척포영의 연혁과 구조'를, 김수희 교수(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수토제 하에서 울릉도·독도로 간 한·일 양국 사람들'을, 유하영 연구원(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이 '수토제의 국제법적 해석'에 관한 내용을 들려준다. 김영수(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백인기(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광열(성림문화재연구원), 유미림(한아문화연구소), 정갑용교수(영산대학교)가 토론에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은 박지영 연구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사회로 "울진과 울릉도의 수토문화"에 대한 집중 분석이 펼쳐진다.

김기혁 교수(부산대학교)가 '각석문과 고지도를 통해본 수토제의 실상'을, 심현용 울진군학예사가 '울진 대풍헌의 자료와 그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이기봉(국립중앙도서관), 박기혁 연구원(성림문화재연구원)이 토론에 나선다.

또 김도현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이 '울진과 울릉도 성황당의 관계성과 조선시대 수토사의 당제'를, 윤명철 교수(동국대학교)가 '울진의 뱃길과 동해의 해류 및 바람'의 주제로 발표하며 이창언 교수(영남대학교)와 김창겸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토론을 펼친다.

끝으로 송휘영 연구원(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이 이응진 교수(대구대학교)와의 마무리 토론을 통해 '울진 수토문화와 관광자원화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역사관광프로그램으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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