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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남대천 황어 ‘SOS’

  • 입력 2015.05.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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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천에 물이 말라... 물고기 때죽음 위기

















지난 6호 ‘태풍 노을’은 울진지역에다 5mm 정도에 비를 부리는 것이 고작이며, 최근 비가 내리지 않아 농사일에도 비상이 걸렸다.

19일 울진 남대천은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내고 군데군데 보이는 물길에는 황어들의 마지막 몸부림을 치며 가분 숨을 몰아쉬고 있다. 벌써 하얀 배를 드러내고 있는 죽은 고기가 수백 마리가 넘는다.

현장에 나온 장시원 의원은 “하천에 물이 말라가면서 고기들이 때죽음을 당할 위급한 상항이다”며, “살아있는 물고기를 다른 곳으로 이주시켜 주어야 한다.”며 행정에 도움을 요청했다.



황어들이 힘없이 죽어가는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지역 주민들은 군이 장비를 동원해서 물고기를 옮겨가던지 아님 구덩이를 만들어 물고기가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냐고 목소릴 높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수족관 차량을 동원해서 살아있는 물고기들을 인근 하천으로 옮겨줄 것이며, 죽음 물고기는 수거하여 관련부서와 협의해 쓰레기처리장 등 법적인 하자가 없는 곳에 묻어버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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