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뱁새 둥지속의 뻐꾸기 알

  • 입력 2015.06.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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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알을 품지 못하는 뻐꾸기는 뱁새(붉은머리오목눈이) 둥지에 몰래 알을 낳는 탁란(托卵)을 한다.
  
5월 어느 날, 뱁새 둥지속의 뻐꾸기 알이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는 뱁새 알 옆에서 은밀하게 부화(孵化)를 기다리고 있다.
  
알이 부화하면 모성이 강한 뱁새는 자신보다 덩치가 큰 뻐꾸기 새끼를 자기 새끼로 착각하고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다 주며 키울 것이다.
(촬영. 북면 덕구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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