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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독도 현지서 임시회 개최...독도 수호 의지 다져

  • 입력 2015.06.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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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의원 등 160명 참석,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도발 규탄 결의안’ 채택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4월 23일 민족자존의 섬 독도에서 ‘제27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일본의 독도 도발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가 우리 땅임을 다시 한 번 국내․외에 재천명하고 영토 수호의 확고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장대진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집행부 공무원, 취재진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4월 23일 오후에 독도 선착장에 도착한 경북도의회 의원들은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독도 방문 활성화와 울릉도 정주 여건 개선을 촉구하는 남진복 의원의 5분 발언을 경청하고,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도발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결의문에서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체의 침탈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하고 『방위백서』, 『외교청서』, 각종 교과서 등에 기술한 독도 영유권 주장 내용을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대형 태극기를 내걸고 한복 두루마기를 입은 채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 제창, 만세 삼창으로 연결되는 퍼포먼스를 갖고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와 함께 일선에서 독도를 지키고 있는 독도경비대를 방문하여 대원들을 격려하고 독도 주민들을 위문했다.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독도가 명명백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밝히고 굳건한 영토 수호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독도 땅을 직접 밟고 임시회를 개최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의회는 우리 독도를 현장에서 지키는 지방의회인 만큼,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일본의 집요하고도 끈질긴 영토 침탈 만행에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이튿날인 4월 24일에는 사동항, 울릉공항, 심층수 공장, 나리분지 등 울릉도 사업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추진 상황과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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