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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 前울진군의회의장은 군의원직을 자진 사퇴하라!

  • 입력 2015.06.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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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원, 백정례, 안순자 군의원 2차 성명서 발표

우리는 이세진 前의장이 군의회 의장직을 사퇴한 이후에도 울진군민과 출향인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더 강경하게 이세진 前의장의 의원직 사퇴는 물론 군의회 의원 전체 사퇴까지 요구하는 이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인다.

국무총리와 장관 후보자들이 청문회에서 부동산 투기나 논문표절 등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 드러나고, 솔직하지 못한 거짓말 해명 등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사 후보직을 사퇴하는 일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당연하다.

그렇다면 울진군청 버스를 이용하여 공무 중에 일어난 소나무 분재 절도사건은 부동산 투기나 논문표절과 비교해 보았을 때 의원직사퇴까지 주장하는 울진군민과 출향인들의 요구는 당연한 권리이다. 또, 우리 선출직 의원들은 마땅히 군민들의 뜻을 따라야 한다.

울진군의회와 군의원의 힘은 군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나온다. 하지만 현재 우리 울진군의회와 우리 군의원은 군민들로부터의 신뢰는 무너져버렸고 존경은 커녕 조롱과 냉소의 대상으로 이미 식물 군의회, 식물 군의원이 되어 버렸다. 이 상황에서 결자해지 않으면 더 이상 설 곳이 없음을 인식하며 이세진 前의장에게 강력히 호소한다.

이세진 前의장은 군의원직도 자진 사퇴하라!

스스로 사퇴하는 그 길만이 지난 1년간 울진군의회의장으로서 군의회와 울진군민, 그리고 출향인들을 대표해온 명예를 지키는 것이며, 이번 소나무분재 절도사건으로 큰 충격에 빠진 울진군민과 출향인의 마음을 위로하는 길이며, 그리고 1~7대까지 이어온 울진군의회의 위상을 조금이라도 지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만약 이세진 前군의회의장이 이러한 요구를 계속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군민들과 출향인들에게 약속한 대로 7월 정례회에서 이세진 前의장의 제명추진을 할 것이다.

끝으로 지난 6월7일 1차 성명서를 발표한 이후, 우리 의원들에게 모함과 유언비어 그리고 외압이 있었지만 절대로 굴하지 않고 끝까지 군민들만 바라보고 흔들림 없이 나갈 것이다.

                                       2015년 6월14일

                        울진군의회 백정례 안순자 장시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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