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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사연 ‘군의원 사퇴, 군의회 해산’ 요구 성명서 발표

  • 입력 2015.08.0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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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진군의회 의원들이 허위로 출장비를 타내 여행 경비를 마련하는 등의 혐의로 대구지검 영덕지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8월 6일 울진사회정책연구소(소장 주종열, 울사연)는 이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조사, 울진군의원 전원 사퇴와 해산, 공문서 조작 행정의 최고 책임자인 울진군수의 대군민 사죄 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성명서에서 울사연은 “허위 조작 서류로 출장비를 받아낸 일, 해외 연수에 참석하지 않은 군의원의 출장비를 공동 사용, 울진군 공무원들로부터 여행 경비를 상납 받았다는 혐의는 기정사실임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울사연은 “공문서 조작, 공금 횡령 등의 저질스런 행동으로 군민들의 신뢰를 잃은 군의원들은 스스로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 울진사회정책연구소 성명서(전문) ▣
-부정부패와 저질로 찌든 울진군의회를 강력히 규탄한다.
-울진군의회의 공문서 조작 의혹과 공금 횡령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울진군의원들은 스스로 부끄러움을 알고 물러나라.
  
견제와 감시라는 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할 울진군의회가 소나무 분재 절도 사건으로 군민 앞에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울진군의장 자리를 놓고 제 밥그릇 챙기기에 바쁜 패거리 정치로 군민은 안중에도 없는 행동을 스스럼없이 행하고, 그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공문서 위조와 공금 횡령이라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짓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니 이 어찌 울진 군민으로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있겠는가!  

저질스런 행동의 극치다. 수사와 상관없이 스스로 물러나라!

출장을 가지 않은 사실을 허위로 조작해서 출장비를 받아내고, 해외 연수에 참석하지 않은 군의원의 출장비까지 공동으로 사용하고, 울진군 공무원들로부터는 여행 경비를 상납 받았다는 혐의는 기정사실임이 명백하다. 
  
법의 결정을 기다리지 말고 지금이라도 당장 사퇴하라!

군의회는 청렴과 도덕성을 갖추고 군의 행정을 감시, 견제하는 곳이다. 성공적인 군의회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법에 나와 있는 ‘청렴의 의무’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신뢰를 얻어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공문서 조작, 공금 횡령 등의 저질스런 행동으로 신뢰를 잃은 울진군의원들은 지금이라도 부끄러움을 알고 스스로 물러나야 할 것이다. 
  
심하게 곪은 상처는 상처의 뿌리까지 도려내고 새살이 나도록 치료해야 한다. 
  
치졸한 관행과 전횡으로 곪아 터진 울진군의회는 해산하라!
  
울진군수는 공문서를 허위로 조작한 행정의 책임자로서 군민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
  
검찰은 군의원 전원을 구속 수사하라!
  
울진군 의원들은 자진 사퇴하고 울진군 의회를 해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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