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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고니’ 거일해양낚시공원 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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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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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구비용 9억8천만원 예상








15호 태풍 고니가 경북 동해안 해상을 휩쓸면서 거일해양낚시공원을 삼켜 버렸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은 최대풍속 43.0m/s의 거센 강풍을 동반한 이 태풍으로 낚시공원은 98천만원의 피해를 보았으며,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낚시터 일부 상판과 기둥이 좌우로 밀리면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으며, 가드레일은 엿가락처럼 휘어져 어지럽게 흐트러져 복구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낚시터를 오픈한지 1년도 되지못해 피해를 입으면서 또다시 긴 휴식에 들어갈 전망이다.

한편, 낚시터 등 바다목장사업 운영권 이관 절차를 놓고 저울질하던(본보 201571일자) 울진군은 자칫 군비로 복구하는 등 예산 낭비라는 비난을 받을 뻔 했다며 안도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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