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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가족봉사단’ 벽화 그려... 동네 분위기 달라졌다!

  • 입력 2015.10.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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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남면 산포 3리, 낡고 퇴색된 마을 담벽 다양한 그림으로 재탄생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는 지난 10월 24일 근남면 산포3리에서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울진행복가족봉사단’들과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모여 벽화 그리기를 통해 마을주변 미관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는 어린 유아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가족을 동반한 자원봉사자들이 많았으며, 중학생들도 참여해 낡고 퇴색된 마을 담벽을 소나무길, 어촌마을 풍경, 농촌마을 풍경, 파다 풍경 등 다양한 장르로 나누어 표현해 놓았다.

마을주민 김모(여. 65)씨는 “지저분했던 담벽이 아름다운 벽화거리로 다시 태어나 동네분위기가 밝고 재미있게 달라졌다”며, “그림 그리기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손수 고구마를 삶아 오셨다.

울진행복가족봉사단 회원으로 자원봉사에 참가한 최모(40. 여)씨는 “오후에는 멀리 장거리 여행을 떠나야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오전 시간이라도 참여하게 됐다.”며, “행복이 가득한 그림들을 완성해 가면서 자긍심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김일출 소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가족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과 가족이 함께 나누는 봉사는 자녀들에게 소중한 추억까지 덤으로 가져가는 봉사인 만큼 프로그램 개발에도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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