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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가뭄 딛고 온정 대봉감 본격 출하

  • 입력 2015.11.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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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임광원)의 대봉감 주산지로 육성된 온정지역에서 올해 극심한 가뭄을 딛고 탐스럽게 자란 온정 대봉감이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지난 5일부터 농협 계통출하를 위해 온정농협 감 가공 선별장에서 농업인들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황금빛 온정 대봉시가 등급별로 포장이 되어 속속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온정 대봉감은 2010년부터 지역특화 과수 조성을 위해 현재까지 약 40㏊가 조성되어 있으며 수령은 대체로 3년에서 5년차로서 점차 성목이 되어감에 따라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해 온정농협을 통해 처음으로 10톤이 공동출하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올해는 25여 톤을 출하할 계획에 있어 전년비 2.5배의 증가세를 보여 온정지역의 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울진군은 동해안의 해양성 기후와 태백산맥이 방풍역할을 하여 4계절이 온난한 지대로서 예로부터 감 재배적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농가마다 감나무를 가지고 있었으며 울진고유의 재래 토종감으로 조사된 품종이 5종에 이른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직은 출하 초기단계로서 출하물량이나 소득이 크게 많지 않으나 점진적으로 단위당 수확량과 출하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농가소득향상에 기여 할 것이다”며, “생산이 늘어남에 따라 농가소득안정을 위해 고품질의 대봉감 생산성 향상과 다양한 유통망의 확보,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증대에도 함께 노력해 나가야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2월부터 감 재배농가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감 재배기술교육과 감 가공기술에 대한 교육을 20여 차례 추진해 오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면 지역 소득 작목으로 정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 054-789-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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