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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3,4호기 관련 ‘북면 고목2리 주민대책위’ 사무실 개소

  • 입력 2016.03.2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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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무연 위원장, “주민 안녕과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활동하겠다” 밝혀

  
신한울원자력발전소 3,4호기 건설 부지에 편입되는 북면 고목2리 주민 대책위원회(위원장 장무연)가 오늘(3월 23일) 오전 11시에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고목 2리 주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 장용훈 도의원, 강석호 국회의원의 부인 추선희 여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개소식은 사무실 고사를 시작으로, 현판식,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장무연 위원장의 인사, 장용훈 도의원의 축사, 박근혜와 함께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근혜동산’ 김주복 중앙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무연 위원장의 인사말


장용훈 도의원의 축사


김주복 _근혜동산_ 중앙회장의 축사
  
장무연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주민들이 마음고생을 많이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주민들의 안녕과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대책위가 활동할 것이다. 주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호응을 재삼 부탁드린다. 고목2리 마을은 화합과 배려의 마을이다. 팔백년 역사의 살기 좋은 마을이라고 최근에도 많은 주민들이 이사를 왔다. 뒤늦게나마 환영 인사를 드린다. 뒤늦게 이주해온 주민들도 동네의 화합과 배려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한 “국가가,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마을을 떠나라고 한다면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도 어쩔 수 없이 비켜드리려 한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새로운 곳에서 삶의 터전을 다시 닦아야 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신한울원전 3,4호기 부지에 추가로 편입되는 북면 고목2리는 본격적인 원전 건설 공사 시작 이전에 다른 곳으로 이주를 해야 하는 실정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 공청회 당시 고목2리 주민들은 부지 편입에 따른 이주민들의 생계 대책 등을 한수원측에 요구했었다.
  
이에 한수원은 법적 절차에 따라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이주 협의체를 구성하여 이주민 생계 대책도 지역 지원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8조2천여억 원의 거대 예산이 투입되는 신한울원자력발전소 3,4호기 건설 사업은 연인원 800여만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약 7년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2016년 정부가 전원개발사업 실시 계획을 승인하면 추가 부지 확보, 시공사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건설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한울 3호기는 2022년 12월, 신한울 4호기는 2023년 12월에 각각 준공될 계획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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