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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외국인 결핵 퇴치 앞장

  • 입력 2016.04.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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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임광원) 보건소에서는 최근 외국인 결핵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결핵 고위험 국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결핵 고위험 국가는 인구 10만 명당 결핵 환자 수가 50명 이상인 18개 국가로 중국, 스리랑카,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태국, 베트남, 인도, 네팔, 필리핀, 파키스탄, 몽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미얀마,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키르키스스탄, 동티모르가 이에 해당되는 국가들이다.

울진군 보건소는 체류자격 변경을 신청하는 이들 결핵 고위험국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과 결핵 유소견시 객담 도말검사를 실시, 결핵 (검진, 치료경과)확인서를 발급한다.

이번 외국인 결핵검진은 외국인 결핵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법무부가 협의 제정한 외국인 결핵환자에 사증발급 및 체류지침에 따라 시행되었다.

결핵 환자로 판명될 경우 국가결핵관리지침에 따라 내국인과 같은 조건으로 결핵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고위험국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 전 결핵진단서를 제출받아 결핵으로 확인된 경우 입국을 금지하고, 입국 후 체류자격 변경 시 결핵확인서를 통해 체류기간 연장에 제한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결핵 고위험국가에서 입국한 외국인 대상 결핵검진을 통해 결핵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결핵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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