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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해수욕장 올해 15만2천여 명 다녀가

  • 입력 2016.08.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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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16일 일제히 폐장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망양정해수욕장을 비롯한 관내 7개 해수욕장이 33일간의 해수욕장 운영을 마치고 일제히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 여름 군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작년보다 5% 증가한 15만2천여 명으로 작년과 달리 고온다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는 등 해수욕객 유입 요인이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우거진 송림과 더불어 오토캠핑장의 조성·개방 등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구산해수욕장을 찾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급속도로 증가했으며, 울진 대표 여름축제인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8월 12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맨손으로 오징어․방어잡기‧조개줍기 체험, 후포비치사커전국대회, 후포여름해변축제, 구산여름바다축제 등 해수욕장별 다채로운 축제·행사가 열려 피서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군은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의 편의제공과 안전을 위해 유관 기관과 함께 행정봉사실, 바다 파출소 및 보건소 운영, 물놀이 안전관리, 환경미화 활동 등을 위해 총 4천587여명이 투입돼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울진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여성이용객 불안감 해소를 위한 공중화장실 비상신고 시스템인 안심비상벨(58개)과 경광등(12개)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피서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했다. 그 결과 8년 연속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해수욕장을 폐장했다.

군은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만들기를 위해 향후 자체적으로 해수욕장 운영에 관한 평가를 실시하고, 폐장한 해수욕장에서는 이달 말까지 읍·면, 운영위원회, 지역주민 등이 합동으로 시설물 철거, 쓰레기 청소 등 주변 정리를 시행해 폐장 이후에도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여름은 더 개선되고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해양수산과 해양개발팀(☎ 054-789-6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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