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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술도가,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지정

  • 입력 2016.10.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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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순영 울진술도가 대표(사진 왼쪽 세 번째)

울진군 유일의 양조장인 울진술도가(대표 홍순영, 75세)가 울진에서 처음으로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됐다.

향토뿌리기업은 대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산업·문화적 가치를 가진 사업체 중에서 선정된다.

근남면 노음리에 자리하고 있는 울진술도가는 1930년 창업한 이래 현재 2대인 홍순영씨가 가업을 계승해 운영 중에 있는 울진군 유일의 양조장이다. 울진술도가는 우리 쌀 100%를 사용하여 ‘울진 미소 생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쌀 가공육성산업에 선정돼 울진군의 지원을 받아 200여 평 규모의 최첨단 현대식 양조장 시설을 완공했다. 향후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울진술도가는 이번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되어 경영컨설팅을 비롯 제품디자인 개발 지원과 제품 촬영 홍보, 환경정비사업 지원은 물론 판로개척을 위해 홈페이지와 앱 구축, 스토리텔링 책자 제작,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우대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경북도는 10월 10일 올해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된 울진술도가 등 5개 기업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5개 업체는 울진술도가를 비롯 경주유기공방, 안동 천일제면, 고령 거인식품, 경주진영유한회사 등이다. 경북도는 현재까지 향토뿌리기업 46개소를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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