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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의 향기’ 천리만리 퍼져나가

  • 입력 2016.11.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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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문경 서예교류전,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울진문화센터





묵향(墨香)은 만리를 가고, 필기(筆氣)는 천리를 달린다.

한국서예협회 울진지부(지부장 백선(白禪) 윤현수)와 문경지부(지부장 진우(珍雨) 변강정)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제3회 울진 문경지부 서예교류전’이 울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문경에서 2차 전시로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초록의 싱그러움이 물러가고 풍요로운 가을의 색깔로 물들어버린 계절에 맞추어 열린 이번 전시는 30여명의 울진과 문경지부 회원들이 출품한 70여점은 한글, 문인화, 한문을 전서, 예서, 행서, 초서 등으로 표현해 다양하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프닝이 열린 첫날 전시장에서는 김성현 부군수, 황이주 도의원, 장시원 부의장 등이 ‘생태문화관광도시울진’이라는 휘호를 전시장에서 직접 쓰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한국서예협회 윤점용 이사장, 임경 교육장, 국전초대 작가들이 전시장에서 족자에다 쓴 휘호를 경품 추첨을 통해 전시장을 방문한 갤러리들에게 선물했다.


윤현수 울진지부장은 “삼복 더위를 연서로써 극복하고 땀방울이 종이와 벼루에 떨어져 그야말로 땀내 나는 작품을 선보였다.”며, “전시장을 방문하여 많은 질정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면 더 큰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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