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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기성공항 폐쇄하라” 기성번영회 공항 정문에서 집회

  • 입력 2016.11.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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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소음으로 바다에 고기도 안 잡히고 더워도 창문을 열지 못하니 비행장 폐쇄하라.

기성면번영회(회장 임춘용)는 11월 8일 울진비행훈련원 정문에서 비행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불편에 따른 대책을 촉구하는 집회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한나절 내내 교육생이 타고 있는 경비행기 엔진음 소리와 이착륙을 하기 위해 머리 위로 지나가는 비행기로 인해 불안해서 살수 없다. 또 바다에서는 멸치 등 물고기들이 비행기 소음으로 인해 잡히지 않아 이래저래 피해를 받고 있다며 주민들이 들고 일어났다.

임춘용 번영회장은 “이제는 정부와 비행원을 더 이상 믿을 수 없다.”며, “당초 지역 경제에 큰 발전을 안겨줄 것처럼 선전했지만 실상은 소음만 선물하고 모르세로 일관하는 등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

지역 주민 김모(남. 61)씨는 “야간에도 비행기가 날아다녀 너무 불안하다.”며, “주민들과 협의도 없는 일방적인 조치에 너무 화가 난다.”고 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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